2024,November 23,Saturday

신한베트남은행

14번째 채널 팜훙지점 개점 및 ‘우수 기업 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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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9월 15일(화) 하노이 新 주거지로 부상하는 팜훙지역에 14번째 지점 개점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팜훙지점을 마지막으로 2015년 계획되었던 4개 지점 신설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신한베트남은행은 총 14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팜훙지역은 하노이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어 한국 교민뿐 아니라, 베트남 중산층 고객도 많아 최초로 베트남인 지점장, 한국인 부지점장이라는 형태로 운용된다. 영업을 시작한 결과 일 평균 12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였고 이중 베트남 고객이 30%를 차지하는 등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에 신한은행 직원들도 놀라고 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신한은행 최재열 부행장과 駐 베트남 대한민국 박상식 총영사,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장, 베트남 중앙은행 ‘응웬 티 투 흐엉’ 검사국장, ‘부 휘 터’ 인허가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CSR활동으로 하노이 ‘화 프엉’ 고아원에 기금 전달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최재열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신한베트남은행은 14개의 채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베트남 최고의 외국계 은행으로 성장하였다.” 고 말하였으며, 특히 “新 성장동력인 현지 리테일 사업과 비대면 채널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시상하는 ‘2014년 우수 기업 총리상’ 을 베트남 주석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였다.

우수 기업 총리상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우수금융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영업실적 및 납세, 사회공헌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으로는 드물게 은행부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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