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밥퍼와 함께 나눔봉사활동을 계속해온 포스코ICT는 이번 중추절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지난 9월 5일 밥퍼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베트남어로 번역된 동화책 선물을 했으며, 주변 국가에서 일하며 출장을 나온 직원들도 소식을 듣고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나눔에 앞장섰다. 당일 법퍼측은, “포스코ICT는 베트남다일공동체를 통해 매 년 한결같이 임직원 봉사활동과 밥퍼를 후원해오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또한 이 기업은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에 이은 4번째 해외법인으로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기업답게 전 직원이 베트남 경제가 성장하면서 포스코ICT도 베트남 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를 소망하고 있다”며 회사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포스코 ITC측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저희 직원 일동은 경제성장의 거대한 빛에 가리워진 그늘진 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와 빛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베트남 밥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그들과 눈을 맞추고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고 소외된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기업의 이윤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적십자사측도, “올해도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비와 영양제 지원에 대한 약속을 실천해주고 있는데 대해 진슴ㅇ로 감사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