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 대비 80% 늘어
베트남 통계총국의 최신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비해 수입이 대거 늘어 올해 8월까지 총1,090억불(작년 대비 16.4% 증가)의 외국상품이 반입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중 차량의 경우 38억불로, 작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으며, 기계장비와 각 부속품 189억불(작년 동기 대비 33.4% 증가), 컴퓨터와 관련 부속품 (151억불, 35.3%), 전화와 부속품 (71억, 36.3%), 천 종류 (68억불, 11%), 철강 (52억불, 10.8%) 등도 작년 동기에 비해 큰폭으로 수입량이 늘었다. 한편 나라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베트남 최대 수출국으로 총 327억불(전체 수입액의 29.8%, 작년 대비 20.4% 증가)을 수출했으며 다음으로 한국, ASEAN, 일본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참고로 총 수입액 1,090억불 가운데 국내 경제구 내 수입액은 447억불 (작년 동기 대비 7.7% 증가), 외국투자기업들의 수입액은 652억불 (23.2% 증가)이다.
8/30,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