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50기업 생겨
베트남 통계총국 최신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베트남은 전국적으로 9.301개의 기업이 신규기업 등록을 마쳤으며 등록자본은 55조동에 이른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량 면에서 작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고, 자본 면에서 두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또한 지난 1~8개월동안은 전국적으로 61,305기업이 설립등록을 마쳤는데, 이들 업체들의 총등록자본은 376조동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에 이르고 기존 기업들의 증자액을 포함하면 총자본은 858조동이 넘는다. 한편 지난 8개월간 해산신청을 한 기업수는 6,290개이며 39,056 기업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영업활동을 일시 정지했는데 이들 기업의 대부분 자본금 100억동 미만의 중소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대비 2% 증가)
9/2,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