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점유율 95%, 특별가 서비스
Vietnam Airlines사가 Pleiku노선을 이번 달부터 재개한다. 이와 관련, 항송사 측은 “기존노선을 지난 5개월 반동안 중단했으나, 상황이 호전되어 계획보다 두 달 앞 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운항 기종은 VN1424기로, 9월 1일 Tân Sơn Nhất 공항을 출발하여 Pleiku로 향하고, 같은 날 VN1425기가 반대편에서 호찌민 떵성녁 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양 노선의 좌석 점유율은 95%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어라인 측은 “이번 달 중순부터는 A321기종과 ATR72 기종을 추가로 투입, 수송률을 세 배 이상 늘릴 예정이며, Hà Nội–Pleiku–Hà Nội 노선 또한 9월 4일부터 개설되어 매주 A321기종으로 월, 수, 금, 일 4일간 운항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측은 이번 개항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현재 TP HCM- Pleiku 노선은 편도 399,000동 Hà Nội-Pleiku 노선은 편도 799,000동에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해당노선은 지난 3월 중순부터 공항활주로 보수공사 등 몇몇 사유로 인하여 중단된 바 있으며, 그동안 승객들은 Phù Cát (Bình Định성)과 Buôn Ma Thuột (đăk Lăk성) 공항을 이용해왔다.
9/3,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