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순위, 세계 3위
정부 최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Bình Dương성에 20억불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투
자순위 세번째 나라가 되었다. Phú Hữu Minh 계획투자국 부주석은 최근 한국기업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올해 7월 초까지 한국기업들이 투자기회를 찾기 위해 빈증성을 대거 방문했으며, 그 결과 25개의 기존 프로젝트와 14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합쳐 총 1억 3,400만불을 투자했다”고 보고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기업은 부수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해 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표적인 업체들로는 차량 관련 부속 기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Castec Vina(1,440만불),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NPC Toda사(베트남싱가폴 제2 공단 내 3천만불), 통신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Remote Solution Việt Nam 사 (NFC 기술사용, 1천만불) 등이 있다. 또한 빈증성은 올해 7개월간 신프로젝트 7억 7,200만불(122건), 자본 증자 4억 8,100만불(79건) 등 총 12억 5,4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 결과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누적 건수는 총 2,508건, 투자액은 216억불에 이른다. (이중 공단 관련 프로젝트는 1,473건 134억불) 참고로 베트남 외국투자국 발표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지금까지 총 391억불(4,459건)을 투자함으로써 베트남 투자국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Bình Dương의 경우는 총 20억불(515안건)을 투자함으로써 3위를 차지했다.
8/18.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