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베트남 학생유치위해 가나다 어학원에 호찌민 연락사무소개설

베트남 남부지역인 CAN THO 지역에서 산업의 육성을 위한 한국 ODA원조사업인 KVIP 사업을 2013년부터 참여한 순천향대학교는 이번에 6월 1일부터 호찌민에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동안 베트남 학생 유치에 많은 관심 갖고 있었던 순천향대학교는 사무실을 개설하면서 더욱 많은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을 순천향대학으로 유학 유치하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사무실 개설은 베트남 호찌민의 최고 한국어학원인 가나다 어학당과 협력하여 공식적으로 6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10년 동안 한국어 교육과 한국 유학 경험을 가진 가나다 어학당이 같이 협력한 이번 사무소 개설에는 베트남 직원 4명을 채용해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유학상담과 서류 및 비자준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가나다 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을 상대로 유학 유치활동을 시작하며 그 외에 외부 학생으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연락사무소는 유학 희망 학생 선발, 유학 설명 및 상담, 서류심사 등 업무를 통해 학생들을 1년에 30~50명 정도 한국으로 보낼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는 한국 정부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ACE사업, 특성화 사업 등)에 선정될 정도로 교육여건이 우수한 대학이고 국제화 부분에서도 2014년 교육부 ‘유학생 유치 역량 인증’을 받았다. 현재 20여 개국 450여 명이 넘는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는 또한 한국정부 국립국제교육원이 7년 연속 선정한 정부 초청 수학 대학이며 유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의과대학과 의료과학대학으로 유명한 순천향대학교는 호찌민에 있는 유명한 DAI HOC Y DUOC, DAI HOC PHAM NGOC THACH 등의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가나다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다음 순천향대학에 입학(학사, 석박사 과정) 할 수 있는 별도의 제도를 만들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3932 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