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공급협약 MOU 체결
포스코 SS-VINA와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협의회는 7월 17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철근, 형강공급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양사 간 협력 확대를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협력을 통해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시너지를 높여나가기로 했으며,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협의회는 포스코 SS-VINA로부터 안정적이고 경쟁력있게 고품질의 철강재를 공급받음으로써 경쟁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베트남 건설협회 남부협회 창립식 총회는 호찌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MOU 체결식에는 남부협회 2분과 대표인 민경창 회장과 포스코 SS VINA 마케팅실장 정순규 상무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포스코 SS VINA는 대한민국의 철강사 포스코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베트남 바리아-붕타우성(Ba Ria-Vung Tau) 푸미(Phu My) 2공단에 위치한다.
연간 생산량 100만톤 규모의 철근, 형강 생산공장과 소재와 제품처리를 위한 전용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9일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중대형 형강의 베트남 현지 생산공급이 가능해졌으며, 고급 강인 중대형 형강 제품의 현지 생산으로 베트남 건설시장의 질적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포스코 SS-VINA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철근, 형강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7307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