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지원
하노이시와 한국정부가 하노이 Hồng강을 중심으로 한 강변도시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합작연구를 하기로 했다. 하노이시 인민위 측 설명에 의하면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홍강 강변 11km에 이르는 지역에 거대한 강변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Thăng Long대교에서 Long Biên 대교에 이르는 강변구간의 미관과 도시 인프라, 건설 우선순위, 건설상 난제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하노이시 인민위는 최근 한국정부가 제안한 기술지원 안건에 전격동의한 바 있다.
이번 사안과 관련, 관계전문가들은, “이 지역3천 핵타를 한국의 강변도시를 모형으로 조성하되, 이를 하노이 홍강 주변상황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참고로 이미 지난 2007년 하노이시는 한국정부에 70억불 규모의 홍 강변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
당시에는 홍 강변 1,500핵타를 1~4단계로 나
누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단계 강변초
입~Thăng Long 대교, 2단계 ~Chương Dươn
g 대교, 3단계 ~Thanh Trì대교, 4단계 ~Bát Tràng 지역 등으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하되 전체 면적의 50%는 주거지(9만 5천세대), 나머지는 쇼핑가나 공공 이용장소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이렇다 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7/13,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