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무료택시로 귀가
교통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14일Grab 택시 측과 취객이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최우선적으로 다낭시 지역에서는 주점이나 식당에서 음주 후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업주는 취객의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함과 동시에 Grab택시를 불러 취객이 무료 Grab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처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와 관련, 다낭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정부는 전국 식당 및 그랩택시와 연계하여 2015~2018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책임운전이라는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낭시가 1단계로 2015년 7월~ 2016년 7월까지 먼저 실시하고, 하노이와 호찌민시가 연이어 이 켐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huất Việt Hùng, 국가교통안전위 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일단 술을 마신 후에는 어떤 명분으로도 취객 스스로 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7/15,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