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1.8배
Nguyễn Thế Thảo 하노이 인민위원회 의장은 지난 6월 24일, 하노이 시민 1인당 평균소득은 3,600불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8배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외국인직접투자액(FDI) 또한 53억불에 이르고 가동 중인 프로젝트도 1,500개가 넘는 등, 외국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 재정수입도 714조동을 넘어서는 (전국 재정수입의 21%), 하노이는 호찌민과 함께 베트남 경제의 양대 동력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반면, 그는 “단,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경우 투자가 만족할 만큼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까지 재정 및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고, 심지어 해산, 영업정지 등을 신청하는 업체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차원에서 기업생산 및 투자환경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것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이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6/24,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