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계획투자부의 최신발표에 의하면 올해 6월 베트남에서는 전국적으로 9,300 기업이 법인설립을 했으며, 올해 상반기(1~6월)의 경우는 총 45,000 기업이 신규설립을 마쳤다. Nguyễn Thị Phú Hà 국가경제통합실장은 이에 대해, “작년 동기 대비 기업수 및 증자 면에서 22% 이상 늘었다”면서, “이는 올해 들어 베트남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기존 기업들의 증자액 140억불은 제외한 수치임) 이와 반면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31,000개의 기업이 일시 영업 중단 혹은 기업해산을 신청을 한 바 있는데, 작년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올해 2015년 상반기의 경우 GDP 성장률이 6.2%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으나 수산 분야는 여전히 낮은 수치에 머물렀다.
6/25,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