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는 하노이
통계청은 최근 올해 상반기 국가사회/경제지수와 함께 2010-2014년 일반서민들의 생활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하노이가 전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쌌고 Lai Châu, Sơn La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반면 구룡강 평야지대 (Đồng bằng Sông Cửu Long)는 생활비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그중에서도 Trà Vinh성과 Thi Bnh성이 1~2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Bắc Kạn과 Bắc Ninh지역은 생활비 변동이 가장 심한 곳으로, 특히 Bắc Ninh의 경우 2012년 의료서비스 비용이 무려 294.5%나 올랐고, 2013년에는 대학교 학비가 44.8%나 인상된 바 있다. 이와 관련, Vũ Thị Thu Thủy 가격통계실장은 “베트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많이 드는 데다 심지어 호찌민시보다 생활비가 높았다. 하지만 호찌민시의 경우 지난 2010년 하노이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6/26,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