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마다 밀수품 넘쳐나
Saigon Square를 비롯한 호찌민 시내 유명 재래시장에서 최근 1,378점의 가짜상품이 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되었다. 호찌민시 시장관리지국 측은 이에 대해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285건을 조사했는데 이중 170건의 위반사례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짜, 또는 모조상품의 경우 Tân Bnh, Bnh Tây 등 재래시장과 Saigon Square 등에서 Nike, Adidas, Chanel, Louis Vuitton, Lacoste, Gucci 등의 가짜상표가 부착된 운동화, 가방, 의류 1,378종을 회수했으며, 밀수품의 경우는 적발된 27개 업체로부터 장난감, 지갑, 혁대, 맥주, 술 등 인증서 없는 28,030종의 물품을 압수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총 10억동의 벌금이 부과되고 1억동 이상의 물품이 소각되었다.
6/25,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