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00km 고속철도 운행이 목표
ĐINH LA THĂNG 교통부 장관은 베트남 교통운송부 회의(Bộ Giao thông Vận tải :GTVT)에서오는 2020년까지 국회에 제출할 철도운송 발전 전략의 구체적 청사진을 만들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그는 이날 특히 국민들에게 발표하기 위한 남북한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đường sắt tốc độ cao Bắc – Nam)를 만들고, 이 청사진을 근거로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철도 현대화 계획이 현실화되면 베트남 남북을 달리는 열차는 기존 60km/시속에서 90km까지 속도가 업그레이드되고, 이와 동시에 기존 철로 옆에 1,435mm의 복선을 신설하여 시속 200km의 고속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하노이-빈(Vinh), 호찌민-냐짱 지역을 먼저 정비하고 자본이 확보되는 대로 여타 지역들도 차례차례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6/6,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