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인터넷 결제 보편화
호찌민 시민들이 카드 및 인터넷 이용에 익숙해지면서 현금사용률은 갈수록 줄고 있다. 중앙은행 호찌민지점의 최신 보고자료에 의하면 호찌민시 카드사용량은 해마다 10%씩 증가하여 현재 9백만개가 사용중이다. 특히 시중은행을 통해 카드사용이 권장되면서 슈퍼 및 백화점(400곳), 호텔 및 식당 (3,255곳), 병원 (258곳), 교육기관 (218곳)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결제 영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요즘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도 현금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경우는 급여가 100% 은행을 통해 지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중은행들은 통신국 시스템과 연계해 물품 및 각종 서비스 구매시에도 인터넷 결제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6/18,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