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450만동 이하 약속
GrabTaxi는 최근 베트남 최초로 쌔옴(xe ô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쌔옴 서비스는 GrabBike 프로그램에 의해 하노이에서 시범 운영되며, 요금은 최초 3km까지는 9천동이고, 4km부터 km당 3,000동이 추가된다.
그랩택시 요금은 Uber, Easy 등 베트남에서 시행되는 요금과 같은 수준이며, 고객은 쌔옴의 용모와 이름 전화번호,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당일 GrabTaxi Việt Nam 의 Nguyễn Tuấn Anh 대표는, “그랩바이크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전자서비스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남부 호찌민시를 비롯하여 베트남 각 도시는 물론, 이웃나라인 인도네시아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본사의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알바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들의 수입은 450만동을 넘지 않을 것이다. 쌔옴 기사들은 승객만족, 안전운행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게 되며, 서비스 만족도에 있어 이용고객들이 불만을 표출할 경우 즉시 회사에서 퇴출된다”고 부언했다.
6/13,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