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베트남, 4월까지 교역액 급감…2067.6억달러, 15.3%↓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베트남의 교역액도 큰폭으로 줄었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는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4월 하반기(16~30일) 교역액은 267억8000만달러로 전반기(1~15일)보다 7억200만달러(2.7%)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145억5000만달러로 9.9% 증가했고, 수입은 122억3000만달러로 6억1300만달러(4.8%) 감소했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4월까지 누적 교역액은 2067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수출은 1071억6000만달러로 13%, 수입은 996억달러로 17.7% 감소했다.

이로써 4월까지 상품수지는 75억6000만달러 흑자로 지난달 통계총국의 추정치보다 12억달러 이상 많았다. 이중 4월 한달만 놓고보면 23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3.05.16

답글 남기기

Check Also

GS25베트남, 호찌민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22일 개최

-한·베 아티스트 총출동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베트남이 오는 22일 호찌민시 투티엠 크리에이티브파크(Creative Park)에서 현지 젊은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