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난해 석유제품 수입 급증…90억달러, 전년대비 119%↑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베트남의 석유제품 수입액과 수입량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2022년 석유제품 수입량은 890만톤으로 전년대비 28%, 수입액은 90억달러로 전년(41억달러)보다 119% 증가했다.

수입량은 경유가 474만톤으로 가장 많은 비중(54%)을 차지했고, 이어 휘발유 170만톤(19%), 항공유 146만톤(16%) 등 순이었다. 휘발유와 항공유는 각각 120%, 130% 증가했다.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한 322만톤을 수입했다. 이어 싱가포르 150만톤, 말레이시아 142만톤 순이었다.

석유제품 수입 증가세는 이달에도 이어져 5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베트남 연료시장은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석유유통업체들이 원하는 수준만큼 올려주지 않자, 수지타산을 맞추지 못한 유통업체들이 배송을 거부하면서 하반기 전국 많은 주유소가 문을 닫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공상부는 석유유통업체들에게 올해 공급량을 2590만~2670만톤으로 작년보다 10~15% 늘려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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