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법인설립이후 최대실적 기록

작년 영업수익 1억300만달러, 50%↑

우리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수익이 1억300만달러로 전년대비 5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000만달러로 100% 넘게 급증하며 지난 2017년 법인설립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베트남우리은행의 실적호조는 디지털부문 강화와 파생영업 등 신사업 다각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의 1인당 GDP대비 스마트폰 침투율이 높고 이용고객 평균연령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디지털 사용자이용환경(UI)과 사용자이용경험(UX)을 전면개편하고 모기지론과 카론 등 대출신청 모바일앱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디지털고객수가 150%, 비대면 대출금액은 500%이상 증가했다.

또한 현대차 조립생산 합작법인인 현대탄꽁(Hyundai Thanh Cong) 및 방카슈랑스 제휴 등 신사업 다각화로 무역금융, 커스터디 및 파생영업을 확대, 비이자수익이 2600만달러로 전년대비 42% 늘어나는 등 수익구조가 강화됐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로 베트남에 진출해 2006년에 호민지점을 열었으며,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을 설립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과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지점이나 출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베트남 북부에 하노이지점 등 11개, 중부에 다낭지점 1개, 남부에 호민지점을 비롯해 8개 등 모두 20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올해 하노이, 호민, 껀터시 등에 3개 영업점을 추가로 개설해 리테일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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