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연일 급락세에 900선도 겨우 방어

VN지수 911.90, 29.14p(3.1%)↓

베트남 증시가 이틀째 급락하며 2년 2개월만에 900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호민증시(HoSE) 벤치마크 VN지수는 29.14p(3.1%) 하락한 911.90으로 장을 마쳤다. VN지수는 전날도 3.49p(1.41%) 하락했는데, 2020년 9월초 이후 2년 2개월만에 900을 깨고 바닥까지 추락할 듯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VN30 종목중 26개가 하락했다. 이중 4대 국영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증권코드 BID), 베트남고무그룹(GVR), 팟닷부동산개발(Phat Dat, PDR) 등 11개는 가격하한선(7%)까지 떨어졌다.

또 아시아은행(ACB) 5.9%, 호민시에 본사를 둔 세콤은행(Sacombank, STB) 4.7% 등 은행주들도 힘을 못쓰고 하락했다.

반면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VIC)이 3.6%, 철강대기업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HPG)은 2.5% 상승하는 등 4개 종목이 상승하며 그나마 증시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이날 거래액은 전날보다 3.7% 증가한 9조8천억동(3억9570만달러)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최근 며칠째 세콤은행, 호아팟그룹을 주로 사들이면서 1조1800억(4760만달러)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7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시(HNX)는 186개 종목 중 165개가 하락(82개는 하한가)하며 6.81p(3.71%) 하락한 176.63을 기록했다. 또 비상장주식시장(UpCoM)은 2.92p(4.37%) 하락한 63.88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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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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