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및 14일에 호치민시 사이공 구역, 구 상점 택에서 열리는 쌀국수의 날이 9회째를 맞이하며 ‘베트남 쌀의 퀄리티를 높이고 세계로 확산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호치민시에 위치한 이번 쌀국수의 날에서는 고객들이 독특한 쌀국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쌀국수 애호가라면 쌀국수의 날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하는 쌀국수 가판대 목록 중에는 북부의 붉은 쌀국수(라오까이), 랑선의 오리 구이 쌀국수, 그리고 꽤 손의 고구마 쌀국수와 같은 특별한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베트남 젊은 요리사 협회가 관장하며,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조리 기술을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베트남 요리 전문가는 이번 행사에 대해 “상업적이지 않고,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쌀국수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호치민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쌀국수를 제공하는 점포는 독특한 요리와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며, 고객들은 각 지역의 전통 및 지역화된 쌀국수의 다양성을 더욱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붉은 쌀국수는 현장에서 신선한 쌀 면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쌀과 특이한 게살로 조리되며, 정확한 맛을 보장하기 위해 고품질의 통닭을 사용한다고 한다.
랭선의 오리 구이 쌀국수는 올바른 사양의 오리 구이를 보장해야 하며, 고객이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꽤 손의 고구마 쌀국수는 이 요리에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요리할 예정이다.
문화적 연설을 탐색하다
붉은 쌀국수(북하), 랑선의 오리 구이 쌀국수, 꽤 손의 고구마 쌀국수 외에도 하 기앙의 쌀국수 마을 쌀국수, 자이 라이의 두 그릇 쌀국수 등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다. 각 가판대는 뚜렷한 지역 문화를 간직한 ‘문화적 연설’을 나타낸다.
옥수수는 하 기앙 고원의 몽족이 주요 식량으로 삼는 그리고 이 지역의 전통 쌀국수의 육수를 함께 이용하여 새로운 변형을 만든 것이다.
이 블로그의 요리사 중 한 사람은 “이 요리는 지역의 스펙을 지닌 쌀국수의 변형으로, 세 년 전에 독창적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현재 하 기앙에서는 옥수수 쌀국수가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이전의 H’Mong Village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쌀국수의 날은 이 독특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주최 측은 준비를 위해 한 톤의 옥수수를 호치민시로 가져올 예정이다. “H’Mong Village 가판대에서는 옥수수 쌀국수를 만드는 전 과정을 시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여러 해 동안 함께 한 ATISPHO는 비프와 아티초크를 결합한 혁신적인 쌀국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Gia Lai의 Phở Nhớ Phố Núi를 대표하는 Lương Vũ Thảo Nguyên은 자던 쌀국수의 본 고장이 자신의 지역이며, 이 지역의 쌀국수는 2012년 아시아 기록 기구에 의해 ‘아시아의 미식가치’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고유의 향을 유지하기 위해, Phở Nhớ Phố Núi는 지역에서 직접 가져온 신선한 쌀국수와 검은 소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쌀국수의 날은 20,000토너이 이틀 동안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의 10%가 ‘사랑의 쌀국수’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 외교국, 상무부의 상업 진흥청 및 호치민시 상무부와 베트남 요리 문화 협회의 지원을 받으며, Acecook Vietnam의 다이아몬드 파트너십과 HDBank, Cholimex 식품 회사, SATRA와 같은 여타 기업의 지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