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는 한국이 1위
베트남 외국 투자국 최신자료에 따르면 올해 2015년 초 4개월(1/1~4/20일)간 외국직접투자 (FDI) 순위에서 동나이가 1위로 부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베트남은 지난 4개월간 448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등록자본은 26억불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수치다.
또한 167개의 프로젝트 (10억 4천만불)가 증자 신청을 함으로써 FDI 유치 총액은 37억 2천만불에 이른다. (실행된 투자액은 작년 동기 대비 23.3% 감소 상태) 한편 지난 4개월간 공업제조 분야의 경우 28억불을 유치함으로써 1위(전체의 76%), 부동산 분야는 3억 3천만불로 2위를 차지했다. (여타 분야 5억 6,400만불)
이외에도 전국 각 성시별로 살펴보면 Đồng Nai성이 7억 9,700만불을 유치하여 1위에, 호찌민시는 6억 3백만불 (22.6%)로 2위, 이밖에 Hà Nam 성 (1억 3천만불), Trà Vinh 성 (1억 2천만불), Vĩnh Phúc성 (1억 1,800만불)이 그 뒤를 잇는다. 참고로 올해 1~4개월 동안 전세계 39개국에서 투자활동을 벌였으며, 이중 한국이 6억 7,500만불로 1위(전체의25.2%), 터키가 6억 6,000만불 (24.7%)로 2위를 차지했다.
5/1,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