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국영 베트남화학그룹과 협력 확대 모색

효성그룹이 국영 베트남화학그룹(Vinachem·비나켐)과 베트남 화학 산업에 대한 협력 분야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과 비나켐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에서 실무 회의를 갖고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사는 협력의 효율성 개선과 생산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성과 현대적 생산 솔루션, 제품 품질 향상 및 국제 표준을 목표로 한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현재 비나켐의 각 회원사들은 효성의 원자재를 공급받아 타이어 및 산업용 고무를 생산하고 있다.

효성은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산업용 섬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동안 40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현지 투자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전략적 파트너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비나켐과 효성의 만남은 장기적인 협력에 대한 양사의 의지뿐만 아니라 베트남 화학 산업에 대한 새로운 진전을 의미한다”며 “효성의 재정적 잠재력과 첨단 기술, 그리고 비나켐의 경영 및 생산 역량과의 결합은 양사 모두 지속 가능한 개발과 함께 공급망 가치 제고, 국제시장 확대에 대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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