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4명 무당으로 가장 사기치료 시술로 체포

지난달 호찌민시 5군 경찰은 중국 국적으로 호찌민 11군에 거주하던 4명의 용의자 – 구안자오(46세), 께뀌인(52세), 씨에유뀌옹(44세), 장후아메이(47세)를 구속하고 사기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형사경찰서(PC45)에 넘겼다.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한 네명의 용의자들은 여행자 신분으로 호찌민에 왔으나, 그들의 진짜 목적은 사기와 재산갈취였다. 이들은 미숙해 보이거나, 병이 있는 사람 혹은 친한 사람가운데 병이 있는 사람, 귀신이나 미신을 믿는 사람들을 타겟으로해서 그들에게 접근해 이 같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재산을 갈취했다. 이들은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형사경찰 특별임무조가 이들의 범행장소를 알아내 급습하는 바람에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조사기관은 이들 네명의 용의자들이 자신들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으며, 주범인 쩌우씨가 현재 도주 중이라고 보도했다.

6/27, 공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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