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2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이래 약 30년이 지났다. 초창기 섬유 및 종합상사 등 기업인을 중심으로 기백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던 베트남에, 지금은 양국의 인적교류는 연간 400만명 이상이고, 연간 15만명이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세계 에서도 5위권내에 들어가는 거대 한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
Read More »Monthly Archives: April 2023
몽선생(夢先生)의 짜오칼럼- 멈추어 돌아보다
이 길이 옳을까 의문이 들 때, 이렇게 걷는 것이 맞을까 혼란스러울 때에는 잠시 멈추어 뒤를 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뒤를 보면 앞에 놓인 길을 바로 가고 있는지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히브리민족을 이끌고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한 …
Read More »2023년 04월 21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2023년 04월 21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PDF 더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한주필 칼럼-시니어 골퍼를 위한 또 다른 조언
어프로치에서 피칭 이하 클럽을 버려라. 엊그제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로, <인공지능, 인간 경쟁에 참여한다>하는 제목의 칼럼을 쓰면서 인공지능이 쓴 시니어 골퍼를 위한 조언이라는 글을 소개했습니다. 그 글에서 인공지능은 고령의 시니어 골퍼를 위하여 첫째, 로프트가 높은 클럽으로 타격을 좀 더 용이하게 만들고 …
Read More »외국인투자 급감에 ‘화들짝’ 놀란 정부…주요 외투기업 긴급회의 개최
베트남 경제 발전의 주축인 외국기업들이 올해 들어 현지 투자를 대거 줄이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오는 22일 총리실에서 열리는 투자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하라고 삼성 등 주요 기업들과 각국의 경제단체에 긴급 공문을 …
Read More »호찌민시 1분기 수출액 22년만에 최저 기록
호찌민시의 1분기 수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를 기록하면서 22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산업무역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의류, 농업, 임업, 수산업, 목재 가공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수출 매출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도시내의 기업의 …
Read More »중국의 ‘일방적 동해 조업금지’에 베트남 외교부 항의 “주권 침해”
베트남 정부가 중국의 동해(남중국해) 일방적인 조업금지를 ‘주권 침해’ 라며 항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도안 칵 비엣(Doan Khac Viet) 외교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동해 조업금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중국의 조업금지는 호앙사군도(Hoang Sa·시샤군도·西沙群島·파라셀제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
Read More »베트남투자청(SCIC), 올해 지분 매각대상 73개 기업 발표
베트남투자청(SCIC)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중 올해 1차 매각 대상 73개 기업의 목록을 19일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지분 매각대상 기업중 상장기업은 ▲빈민플라스틱(Binh Minh Plastics, 증권코드 BMP, 지분 0.02%) ▲베트남수산물수출입공사(Seaprodex, SEA, 63%) ▲리코기(Licogi, LIC, 41%) ▲파라이화력발전(PhaLai Thermal Power, PPC, 0.019%) ▲꽝닌화력발전(Quang Ninh …
Read More »[관심] KB증권,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 6%→5.4% 하향 조정
KB증권이 베트남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았던데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라고 더구루지가 20일 보도했다. KB증권 베트남 법인 KBSV는 이날 거시경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하향 조정했다. …
Read More »코로나19 특별입국 ‘뇌물스캔들’ 최고 사형혐의 적용
베트남 검찰이 코로나19 특별입국 ‘뇌물스캔들’ 사건을 법원에 넘기면서 전직 외교부차관 등 일부 피의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가능한 혐의를 적용했다고 뉴스핌지가 20일 보도했다. 20일 베트남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할 당시 자국민 특별입국 프로그램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
Read More »레 밍 카이 베트남 부총리, “삼성의 최저한세 제안 인정, 정부TF 꾸려” 언급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최저 법인세(이하 최저한세) 도입을 우려하는 삼성전자를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삼성전자에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해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라고 더구루지가 21일 보도했다. 레 밍 카이 베트남 부총리는 전날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생산법인(SEVT)을 찾아 “최저한세에 대한 …
Read More »베트남 전자상거래시장 전망 ‘여전히 맑아’
올해 베트남 전자상거래시장은 경기위축에도 여전히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전자상거래협회(VECOM)는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온라인비즈니스포럼(Vietnam Online Business Forum 2023)’에서 지난해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가 482조동(205억달러)으로 전체 소매판매액 5680조동(2405억달러)의 약 8.5% 수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1분기 총소매판매액은 1505조3000억동(640억417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
Read More »베트남산 바나나,한-일 수출 ‘1000만 달러 돌파’
베트남의 일본과 한국으로의 신선, 건조 바나나 수출액이 작년에 각각 660만 달러와 410만 달러를 기록하여 두 나라의 시장 점유율에서 0.6%와 1.3%를 차지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일본과 한국은 매년 바나나 수입에 각각 10억 달러와 3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베트남의 2022년 신선 바나나 수출 총액은 …
Read More »최대 택시회사 비나선, 코로나19영향에서 완전회복
코로나19로 2년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베트남 최대 택시회사 비나선(Vinasun)이 올 들어 완전히 되살아난 모양새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비나선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3250억동(138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했고, 순이익은 530억동(230만달러)으로 5배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1조3500억동(5750만달러), 순이익은 2017년 이후 최대치인 2000억동으로 …
Read More »[주목] 의료기기 공공 입찰규정 폐지 ‘한국기업 불이익 해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해 불리한 입찰 등급을 적용했던 ‘베트남 의료기기 공공 입찰에 관한 규정(이하 입찰 규정)’을 폐지했다고 20일 HITnews지가 보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베트남에서는 그간 입찰 대상 의료기기의 제조국, 참조국 허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입찰 등급을 …
Read More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돌담길에서 22~23일 문화축제 연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22~33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한국대사관 청사 돌담길 일대에서 ‘2023 한국대사관 돌담길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고 뉴스핌지가 보도했다. 행사에서는 한식과 한복, 전통공예, 한국 중소벤처기업 제품 등의 홍보가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와 한국문화 퀴즈 쇼, 전통 민속놀이 등의 체험과 K-팝 경연대회, 한-베 …
Read More »캄보디아, 2대 세습 가시권 훈센 총리 장남 대장 승진
캄보디아의 2대 세습이 눈앞에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최근 39년째 장기 집권중인 훈센 총리의 장남 훈 마넷(Hun Manet, 45)이 최근 4성 장군(대장)으로 승진했는데, 이는 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를 이끌 수도 있다는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인 …
Read More »서세원, 캄보디아 한인병원서 사망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 씨가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현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평소 당뇨병이 있었다. 가족이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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