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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Daily Archives: 2022년 August 17일
베트남 보건부,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경고
-신규확진자 2000명대, 2주전의 2배 베트남 보건부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및 중증환자의 급증으로 의료체계에 과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주동안 신규확진자는 하루평균 2000명대로 이전의 2주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중증환자도 100명대로 늘어 전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
Read More »최대 온라인 쇼핑몰 Shopee’에서 버젓이 판매되는 가짜 화장품 문제 심각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약청은 올 초부터 30개의 검사단을 꾸리고 지방 당국과 협력하여 불량 화장품을 적발해 왔으며 전자상거래 및 SNS 상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화장품, 무허가 화장품 등이 이에 해당되고 적발 건수가 적지 않아 온라인상에서 화장품을 구매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
Read More »통신회사 비엣텔, 반도체 개발·생산 추진
베트남 최대 통신회사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이 반도체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고 17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비엣텔 경영진은 16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하고, 생산된 반도체칩은 내수 충족에 우선 사용하고 나아가 수출도 할 …
Read More »호찌민시 주요 교통인프라사업 수년째 지연
호찌민시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주요 교통인프라사업이 코로나19에다 토지수용 및 자금조달 문제로 수년째 지연되면서 도심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 호찌민시가 지난 2016년 수립한 주요 교통인프라사업 가운데 떤선녓국제고항(Tan Son Nhat) 확장, 쯔엉선길(Truong Son) 고가도로 확장, 응웬타이선(Nguyen Thai Son)-응웬낌(Nguyen Kiem) 교차로 확장 및 호앙민지암길(Hoang Minh Giam) …
Read More »세계 1000대 대학에 베트남 2곳 등극
-똔득탕대학601위, 유이떤대학901위 기록 호찌민시 소재 공립대학 똔득탕대학(Ton Duc Thang)과 중부 다낭시 사립대학인 유이떤대학(Duy Tan) 등 베트남 2개 대학이 ‘2022년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세계대학학술랭킹)’ 세계 10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상하이자오퉁대학(上海交通大学)이 최근 발간한 ‘2022 ARWU’에 따르면 똔득탕대학은 지난해와 같은 …
Read More »호찌민시 공무원들, 낮은 급여에 퇴직자 급증
호찌민시 공무원들이 낮은 급여 때문에 상반기 이직하거나 퇴직하는 이가 지난 7년중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호찌민시가 최근 내무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년반동안 퇴직한 공무원은 6177명이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1600명이 퇴직해 작년 한해 2188명의 73% …
Read More »베트남 의료기기시장, 외국인투자자에 기회…연 18% 성장
베트남 의료기기시장이 연간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외국인투자자에게는 유망한 기회의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의료기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시장은 연간 1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유통중인 의료기의 9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흐아 푸 조안(Hua Phu Doan) 호찌민시의료기협회 부회장은 최근 …
Read More »베트남, 고속철도 건설 재추진
베트남이 약 77조원을 들여 약 1천500㎞ 길이의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한다고 15일 Vnexpress지 등 다수의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총길이 1천545㎞의 고속철도 건설 방안을 수립했다고 전날 밝혔다. 공사비는 최대 587억달러(약 76조7천억원)로 예상된다. 베트남 교통부는 이 …
Read More »신한베트남은행, ‘아시아 최고의 직장’에 4년연속 뽑혀
신한베트남은행이 아시아 기업정보업체 HR아시아매거진(HR Aisa Magazine)이 선정하는 ‘2022년 아시아 최고의 직장(2022 Best Asian Workplace)’에 이름을 올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올해 아시아 최고의 직장 선정은 2019년부터 4년 연속이다. HR아시아는 ▲시장전문가 및 언론인의 기업평판 조사 ▲대상기업 경영진과의 인터뷰 ▲대상기업 직원의 설문조사 …
Read More »신한카드, ‘베트남 쿠팡’ 티키와 시너지 본격화…신용 대출 서비스 시작
신한카드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업체 티키와의 시너지를 본격화한다. 베트남 소매금융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구루지가 16일 단독 보도했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16일(현지시간) 티키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티키 판매자의 판매 수익을 기반으로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자들은 …
Read More »베트남, 한국인 불법체류자에 아파트 임대 혐의로 징역 30개월 선고
8월15일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인민법원은 외국인을 베트남에 불법적으로 체류하도록 협조한 혐의로 T.D씨(41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plo뉴스가 전했다. 재판에서는 한국인 우씨가 유효한 여권이나 비자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여서 아파트를 임대해 “베트남 불법 체류 중개”혐의를 받았다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인 …
Read More »베트남 1위 커피체인 하이랜드커피, 7년만에 적자전환
베트남 최대 커피체인 하이랜드커피(Highelands Coffee)가 지난해 190억동(81만달러)의 손실로 지난 2014년 이후 7년만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하이랜드커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7000억동(726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하이랜드커피는 지난 수년간 점포수를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쟁업체들의 도전으로 …
Read More »한주필 칼럼- 한인회 단톡에서 일어난 시비
며칠 전에 한인회 단톡에서 좀 시끄러운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인회 단톡은 참여자가 1천 명 정도 되는 베트남 단톡방에서는 제법 규모가 있는 단톡방입니다. 지난번 코로나로 봉쇄가 한창일 때 서로 만나지도 못하는 교민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데 긴히 사용된 것으로 압니다. 외부 외출도 못 하는 완전 봉쇄 시절에는 그야말로 긴요한 소통창구였습니다. 식품 구입정보를 나누고 백신 접종에 대한 안내, 특별 입국에 대한 정보 교환 등 순기능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 단톡을 통해 한인들이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 사용되고 또한 한인회는 자신들의 활동을 그 단톡방을 통해 알리기도 합니다. 얼마 전 그 단톡방에서 어느 교민이 사기를 당했다고 알리며, 그가 사기꾼이라고 지목한 한국인의 실명과 그와 함께 그의 사기 행각을 도운 베트남인의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 사람을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자신 있게 실명과 사진 연락처까지 적시한 것을 봐서 확실한 증거를 나름대로 가진 것으로 보였고 그를 통해 그를 잡던가 더 이상 교민 사회에서 활동을 못 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로 보였습니다. 한번 올리는 것으로 성이 안 찼는지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올린 그 메시지에 대하여 한인회 홍승표 상임 부회장이 이 단톡방은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지 그런 피해 사례를 올리는 곳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올립니다. 범죄 피해방 등 성격이 맞는 단톡방에서 올리라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러자 난리가 납니다. 아니 한인회 단톡방에서 교민의 피해사례를 올리지 못 한다면 이런 단톡방은 무엇을 위한 창구냐는 것이지요. 어찌 보면 양쪽 다 일리가 있습니다. 어디 마땅하게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이국에서 황당하게 사기당한 억울함을 같은 교민들에게 알리고 또 다른 피해사례를 막겠다는 의도로 올린 사람의 입장도 이해하고, 그렇게 실명과 사진 등과 함께 특정인을 범죄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일방적으로 공개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한인회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면 한인회는 그냥 이곳에 올리지 말고 다른 방으로 가시오 하기 전에 범죄는 법원 판결이 나기 전에는 무죄를 추정하는 것이 한국의 법인데 이렇게 특정인의 개인정보가 일방적인 범죄사실과 함께 여러 사람이 보는 공개된 곳에 올라오게 되면 그에 대한 또 다른 잡음이 생길 수 있고, 그 책임은 그것을 올린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고, 이 단톡방 역시 면책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치민 한인회는 그동안 많은 곤란을 겪었습니다. 2016년부터 인가요, 한인회장임을 주장하는 인물이 두 명이 나타나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사고 지역으로 지정되어 모든 공식행사가 취소되고 정부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는 세월을 4년이나 보내고 난 후, 간신히 정리되어 김종각씨가 사고 후 정상적인 회장으로 선출되어 다시 기지개를 켜나 했는데 그때부터 코로나로 접어들어 백신 접종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공백의 세월이 길다 보니 교민들은 한인회에 관심 자체가 없습니다. 저는 지난 코로나가 한창 피어날 때 백신을 구하기 힘들어 할 당시, 한인회의 주선으로 백신을 맞을 때 처음으로 한인회의 존재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며 지난 해부터 새로운 한인회장단이 출범했는데 사실 교민들은 그들에 대하여 그리 관심이 높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번 손인선 회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하여 선거도 없이 당선되는 바람에 선거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알릴 기회가 없었으니 교민 대다수는 한인회장이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 분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 씬짜오베트남에서는 그런 탓에 더욱 한인회의 행적을 빠짐없이 보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단순히 보도만으로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인회 자체가 교민이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일을 해야만 교민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리라 봅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교민들과의 소통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소통창구의 활성화를 강구해야 합니다. 자신들이 손댈 수 없는 귀찮은 일이라 하더라도 일단 귀는 열어두어야 합니다. …
Read More »08월 1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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