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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Daily Archives: 2022년 April 15일
베트남 외교차관 등 3명 ,코로나 19 송환 전세기 관련 구속
– 공안부 이민국직원, 보건구 의료장비 직원과 같이 뇌물 수수 – 번거롭고 복잡한 검역과정 만들어 항공권 가격 폭리 베트남 공안부는 14일 발표에서 코로나19 기간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 좌석배정 및 노선 분배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또 안 융(To Anh Dung) 외교부 차관(58세)등 총 …
Read More »베트남, 2030년까지 전력부문 투자에 1416억달러 소요
베트남이 낙후된 송배전망 개선과 변전소 신설 등 전력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1415억9000만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응웬 뚜언 안(Nguyen Tuan Anh) 공상부 전기재생에너지국 부국장은 최근 ‘전력산업에 대한 투자개방’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2030년 전력인프라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투자액은 발전소 확충 …
Read More »日 미쓰비시, 응에안성에 ‘자동차공장 건설’ 추진
일본 미쓰비시가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성(Nghe An)에 자동차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미쓰비시베트남(Mitsubishi Corporation Vietnam Co., Ltd.)은 지난 13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지도부와 만나 자동차공장 건설계획을 밝히며, 투자연구에 유리한 환경 조성 및 지원을 요청했다. 응에안성은 이에 대해 성의 높은 투자잠재력을 …
Read More »중남부 깐호아성 번퐁경제특구 관광,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개발
– 푸꾸옥, 번돈에어 3번째 경제특구 베트남 3대 경제특구로 지정된 중남부 칸화성(Khanh Hoa) 번퐁경제특구(Van Phong)가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개발된다고 Vnexpress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13일 승인한 ‘2040년 칸화성 번퐁경제특구 일반계획 조정계획’에 따르면, 번퐁경제특구는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환경을 살려 고급 관광 및 …
Read More »‘1조2천억 규모’ 온라인 도박 조직 총책 베트남서 송환
– 한국경찰청-공안부 공조수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두고 1조 2천억원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총책이 베트남에서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수사를 통해 총책 A(48)씨를 검거하고, 경찰 호송관을 현지에 파견해 15일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공범 …
Read More »“한국산 전복, 베트남서 인기” 생물 이어 냉동물 수입도 증가
한국산 전복의 베트남 수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14일 호찌민시수산물협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산 활전복 가격은 kg(12미)당 160만~170만동(70~74달러)으로 1년전보다 20% 내렸으며, 냉동전복은 kg(20~25미)당 85만동(37달러)으로 활전복의 절반 수준에 팔리고 있다. 한국산 전복가격 하락은 수입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비싸서 엄두를 못내던 일반소비자들도 …
Read More »베트남석탄광물공사, 알루미늄 생산 연간 80만톤으로 확대 추진 중..
베트남석탄광물공사(Vinacomin·비나코민)가 알루미늄 생산량을 연간 80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비나코민이 최근 공상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부고원지대 럼동성(Lam Dong) 소재 보크사이트 광산이자 알루미늄 가공단지인 떤라이알루니늄공장(Tan Rai) 및 닥농성(Dak Nong) 년꺼알루미늄공장(Nhan Co)의 채굴량 23% 확대를 요청했다. 보크사이트는 알루미늄의 원광이다. 공상부가 승인하면 …
Read More »미국, 베트남산 꿀 예비반덤핑관세 인하
미국 상무부(DOC)가 베트남산 벌꿀에 부과한 최대 413.99%의 예비반덤핑관세를 58.74~61.27%로 인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공상부 무역보호국은 미국 상무부의 이 은 인하 결정을 전하며 “이는 생산자와 수출기업들이 해당국 무역당국의 반덤핑조사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적극 협조해 해명해야 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라고 업체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그러나 …
Read More »2022형 기아 스포티지, 내달 베트남 출시…투싼과 치열한 경쟁 예상
– 판매가 미공개, 6월 이후 배송 가능할 듯 2022형 기아 스포티지가 내달 베트남에서 출시돼 형제차인 현대차 투싼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하노이 소재 한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는 5월 출시가 예상되지만 배송은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Read More »한주필 칼럼- 한류의 원조 태권도
한류는 2000년 들어 시작된 터라, 그전부터 외국에 나가 지낸 교민 1세대들은 아마도 한류라는 것에 대하여 별로 실감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알고 있는 한류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태권도입니다. 한류의 고전이자 원조인 태권도, 수 많은 사범들이 외국에 나가 맨땅에 헤딩을 하듯이 허름한 창고에 태극기를 걸고 한국어 구령을 따라 주먹을 지르며 외국에 한국을 알리던 우리의 무도, 태권도. 오늘은 한류의 상징이자 원조인 태권도가 현재 어느 정도 활약을 하고 있나 좀 돌아보도록 하지요. 사실 태권도는 의외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태권도라는 이름이 붙은 국제 태권도 협회(ITF)가 만들어 진 것이 1966년이고 그 후에 지금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보급시킨 세계 태권도 연맹(WT)이 결성된 것이 1973년이니, 무도의 역사로는 그리 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천한 역사의 태권도가 현재 전 세계에 210개국의 가입국을 두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올림픽을 관리하는 IOC회원국이 206개국으로 태권도보다 적고, 모든 지구인의 스포츠로 알려진 축구를 관할하는 FIFA 회원국이 태권도보다 1개국 많은 211개국인 것을 보면, 태권도의 세계화가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졌는지 놀랄 만합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태권도에 출전한 나라가 61개국입니다.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지요. 그리고 총 32개의 메달을 21개국에서 나눠 가졌습니다. 한국은 종주국임에도 금메달 하나도 없이 은메달 1, 동메달 2개로 태권도 국가 순위 공동 9위를 마크했습니다. 종주국으로 체면이 서지는 않지만,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라는 면에서 미소가 피어납니다. 뉴욕타임즈에서는 태권도야말로 약소국가가 가질 수 있는 올림픽의 희망이라고 태권도가 갖는 영향력을 찬양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여자 49KGS 태권도에서 파니팍 옹파타나키트라는 소녀가 태국 최초의 금메달을 걸었는데, 그를 지도한 사범이 최영석이라는 한국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는 태국에서 영웅이 되었죠. 그렇게 현지인의 영웅이 된 한국인 사범은 세계적으로 그 수가 상당합니다. 이런 태권도가 요즘은 또 다른 측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의 태권도장들이 현지 아이들의 육체를 단련시키는 것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현지 부모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태권도장에서 엄격한 규율하에 태권도를 배우고 부모와 어른들에 대한 한국식 예의를 배우고, 더불어 운동을 마친 후에 학습지도도 함께하여, 아이들이 태권도장을 다니고 난 후에 착한 인성과 함께 학습 성적도 좋아진다며 학부모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태권도장이 일종의 보육시설 역할도 하는 셈입니다. 특히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허락된 위험한 곳에서는 아이 교육에 더욱 놀라운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야구나 축구 같은 야외구장이 아니라 다칠 위험성도 적고, 또한 태권도장이 주로 시내 쇼핑센터 근방에 자리한 터라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태권도장에 맡기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환영받는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이렇게 태권도가 이제는 세계인의 생활 체육으로 흡수되어 현지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태권도의 진화에 힘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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