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라 하네요. 그것도 子가 의미하는 색이 흰색이라 흰 쥐띠 해라고 합니다. 경자년에 일어난 사건은 가장 가까운 60년 전에 4.19 사건이 있었군요. 그것으로 인해 자유당 정권이 무너지고 다음 해 박정희 군사정권이 들어서는 계기를 만들었죠. 암튼 이렇게 세월은 꾸준히 쉬지도 …
Read More »Monthly Archives: January 2020
미나리 (Rau cần/라우 껑)
라우껑은 예로부터 베트남 황족들이 즐겨먹던 대표적인 귀족 채소이다. 특유의 향긋함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어 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신비의 웰빙채소로 알려져 있다. 라우껑이 뭐예요? 라우껑은 껑(Cần), 혹은 라우 껑 느윽(Rau cần nước), 껑껌(Cần cơm), 껑옹(Cần ống)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학명은 …
Read More »통신업체 광고 문자
베트남어 단어 밑에 한글 발음을 함께 명시해 초보 학습자들 혼자서도 쉽고 빠르게 베트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대통령을 비롯, 북미 회담에 통역으로 활동한 저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들을 가르친 경험 등으로, 한국인들이 베트남어를 배울 때 자주 활용하는 대화나 단어 그리고 …
Read More »<10> 하노이 속 평화로운 리조트, 시푸차
노이바이 공항에서 홍강 다리를 건너 하노이 시내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앞으로 달려나갈 듯한 말들이 정문에 장식되어 있는 시푸차. 나도 이사 오기 전엔 지나가며 ‘저기가 뭐지? 저기가 시푸차인가?’ 하던 그곳.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시푸차에 대해 …
Read More »New Year Greeting
New Year Greeting- Ho Chi Minh
레전드 코리아 야구 동호회
생활체육을 통해 다져진 건강한 몸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여러분께서는 나른하고 지루한 일상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즐거운 여가 활동으로 이겨내고 있는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씬짜오베트남>은 대한체육회 베트남지부와 공동으로 생활체육 현장에서 땀 흘리는 야구, 추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호찌민에 …
Read More »경희 한의원 곽남욱 원장
곽남욱 경희 한의원 원장은 10년간 운영하던 서울의 한의원의 경력을 뒤로 한 채, 지난 2018년 365일 습하고 무더운 호찌민 7군, 푸미흥으로 건너와 한의원을 운영중이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한의사가 재야에 숨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덧 2019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 12월 어느 날, 어렵게 …
Read More »청담화로
호찌민, 푸미흥에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다양해진 폭넓은 선택권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오히려 결정하기 어려워 선택장애현상을 겪기도 하지만 선택한 음식을 되짚어 추후에 생각해보면 이전에 기분좋게 먹었던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생고기와 …
Read More »예비 서울대생 호찌민한국국제학교 황혜정, 문성예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가 발표한 2019년도 한국대학 입시결과는 이렇다. 졸업반인 12학년 학생 146명 중 서울대학교 5명, 연세대학교 24명, 고려대학교 6명, 성균관대학교 34명, 서강대학교 14명, 한양대학교 29명이 합격했다. 복수합격자를 포함하면 전국51개 대학에 총 38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낸 것이다. 본지에서는 많은 합격생 중에 오는 3월 …
Read More »베트남 대학교 학생들의 시험기간
안녕하세요. 수줍은 비비빅이에요! 지난번 사범대 유학 생활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제가 2 학년 새 학기가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시기가 다가왔어요… 글을 쓰는 10월 끝인 지금 저희는 지금 시험 기간에요! 이번엔 대학교의 시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대학교와 …
Read More »해를 보낸다-해를 맞는다
해를 보낸다는 말은 참 신기한 말이다. 어떻게 마치 사람을 떠나 보내 듯이 세월을 보낼 수가 있을까. 세월이란 것이 만져지는 것도 아니고 앞에 두고 감정을 나누는 상대도 아닌데. 해를 맞는다는 표현은 그래서 더 신기하다. 새로운 해를 내가 초청한 적도 없거니와 그 …
Read More »새로운 한인회장의 탄생을 축하하며
지난 해 12월 28일 한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 결과 김종각 후보가 당선 되었습니다. 김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 앞 날에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선거를 보며 참 여러 가지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특히 짧은 선거일정으로 적지 않은 문제들이 …
Read More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자! 다양한 미용기기 <2>
지난호에서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기위한 홈케어 기기 제 1탄으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용기기를 소개하였다. 이번 호 역시, 호찌민에서 구할 수 있는 홈케어 미용기기를 소개 하고자 이제 손으로만 하지 않겠어! 제2탄, 다양한 미용기기 4가지를 준비 하였다.
Read More »씬짜오베트남 하노이를 빛내 준 인물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본지를 빛낸 준 영광의 얼굴들을 담아봅니다. 본지가 2019년 씬짜오베트남 하노이를 시작하여 벌써 24호를 맞이합니다. 첫 호의 발행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1년을 맞이하면서 여러분 곁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씬짜오베트남 하노이에 모셨던 피플, 인터뷰, 비즈니스 …
Read More »한글서예가 홍성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에 걸린 홍성란체 베트남의 한인사회가 생각보다 무겁다. 지난 어느 자리인가 호찌민 총영사의 언급에서 호찌민 교민이 17만명 정도라는 말을 들은 적있다. 17만, 웬만한 한국의 중소도시 규모의 한인사회가 이곳에 생긴셈이다. 이렇게 많은 교민들이 모이니 진짜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