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흐우응이아, “중고자전거” 거리 이 거리의 자랑거리는 중고자전거 거리이다. 지금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중고 자전거 뿐만아니라 유명상표의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도 판매 중이다. 길 양편으로 자전거 및 부품을 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이 있어 자전거 만물상 같은 느낌이 든다. 전기 자전거, 스포츠 자전거, …
Read More »라이프 & 조이 & 트래블
올 여름휴가는 짧고 굵은 스테이테인먼트
호치민시 근처의 가까운 여행지나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호치민에서 약 120km, 붕따우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호짬을 눈여겨 볼만하다. 사람이 붐비는 시끄러운 다른 바닷가와 달리 호짬 바닷가는 깨끗한 바닷물과 긴 백사장이 아주 아름답고 호젓하다. 호짬에서의 해수욕과 머드팩, 민담산(Minh Đạm)구경 등의 체험들이 …
Read More »맛. 멋. 락(Rock)… 여행자들의 천국!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로 가자~
오래전부터 부이비엔(Bùi Viện) 스트리트를 포따이(Phố Tây)라고 부른다. 포는 지역을 의미하고 따이는 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포 따이란 서양인 거리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른 말로 배낭족의 거리로도 불린다. 그 곳에는 외국인 지역 답게 외국 배낭 여행객를 위한 호텔, 모텔, 홈스테이, 식당, 등 …
Read More »성황리에 개최된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
양필석회장, 본 행사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교민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회장 양필석)의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가 지난 7월27일(목) 오전 11시 뉴월드 사이공호텔에서 각계각층의 교민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 모습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비춰봤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미수(米壽 …
Read More »자연으로의 회귀, 뀌년
뀌년은 빈딘(Bình Định)성의 성도로 자연의 생태와 평화로움을 여전히 간직한 곳이다. 게다가 그 곳에 거주 하고 있는 주민들은 온화하며 뀌년을 방문한 이들에게 한 없이 친절하다. 몇 해 전부터 뀌년은 도시가 빠르게 바뀌는 것 만큼 발빠른 발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로 인해 …
Read More »빛 없이도 광채를 발하는 황금거리 니우 땀
수많은 전쟁과 천재지변 등 각종 우환을 겪으며 인류가 터득한 지혜 중에 하나는 이런 난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믿을 만한 재화는 금이라는 것이다. 특히 강대국을 주변에 두고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베트남의 경우 금에 대한 믿음은 거의 신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
Read More »함응이 거리의 고집스런 고기이야기, 최고집
베트남에 살면서 가끔 한국이나 외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면 이 손님을 어디로 모실 까 고민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최고집은 가장 먼저 한식당의 수준을 높인 식당으로 인식되어 왔다. 호치민의 최고집은 한국의 분당에 있는 최고집이라는 유명 음식점의 분점 형태로 10년 전 오픈 당시에는 호치민에서 …
Read More »퓨전 레스토랑 Vietnam House
동커이(Đồng Khởi)도로와 막티버이(Mạc Thị Bưởi)도로 사이의 거리에 있는 베트남 하우스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그리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전통적인 베트남 음식점이다. Luke Nguyễn이 베트남 하우스의 메인 주방장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베트남 음식을 선보일 것이다. 현재의 베트남 하우스 식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
Read More »카메라 거리 후인 툭 캉
요즘은 휴대폰에 달린 카메라의 발달로 자꾸 사이드로 밀려 가는 듯한 진짜 카메라, 그래도 가끔 멋진 순간이 담긴 사진을 볼 때면 카메라에 대한 욕구가 꿈틀거리곤 한다. 특히 기자라는 직업에는 카메라가 그림자처럼 따라야 하는 운명이긴 한데, 사실 베트남에서는 카메라를 장만한 적이 한번도 …
Read More »YOLO들을 위한 호치민 여행 필수 코스
천년 문명이라는 하노이(Hà nội)의 고색창연한 아름다움도 없고, 후에(Huế)의 조용하고 로맨틱한 아름다움 역시 없는데도 불구하고 호치민시는 항상 능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이다. 역사가 길지 않은 젊은 호치민시 이지만 베트남 민족 문화를 바탕으로 다른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여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많은 인문적, 역사적 …
Read More »베트남의 도깨비 시장 공구거리 Dân Sinh
시장에 들어서면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섞여 있는 사람들, 오밀조밀한 공간, 오래된 물건들… 마치 예전의 황학동 도깨비 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1군의 중심, 예신(Yersin)거리 104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Dân Sinh시장. 벤탄시장에서 8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여행자거리(pham ngu lao 거리)에서도 가깝다. 여행자들에게는 군용품등을 …
Read More »<씬짜오베트남> 이 뽑은, 베트남 5대 명섬
예전, 한 50 여 년 전에 나온 한국의 대중가요 중에 <월남의 달밤>이라는 노래가 있다. 당시 파병 장병들의 외로움을 위로 하기 위해 현인씨가 부른 노래로 기억하는데, 그 노래의 가사에 월남을 섬의 나라로 기술하고 있다. 먼~ 남쪽 섬의 나라, 월남의 달~밤, 반도의 …
Read More »호치민 거리탐색 관상어를 찾아서
베트남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듯하다. 처음 호치민에 들어섰을 때 거리에 늘어선 많은 미술 갤러리들을 보고 조금은 생활 수준과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거리를 지나다 보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관상용 물고기들을 주로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알고 …
Read More »호치민 시내의 유명한 그림 거리와 화랑들
호치민 시내를 지나다 보면, 그림들을 진열해 놓은 크고 작은 화랑들을 보게 된다. 고흐의 ‘해바라기’, 피카소의 ‘거울앞의 소녀’와 같은 눈에 익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거나 혹은 한쪽 공간에서 사진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무명 화가를 볼 수도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화랑에서부터 넓은 …
Read More »패션 거리 윙 짜이- Đường Nguyễn Trãi
호치민시의 윙짜이는 5군 쩌렁시장 인근 홍방(Hồng Bàng) 거리에서 갈라져 1군 푸동 6거리(Ngã 6 Phù Đổng)까지 약 6키로에 이르는 도로다. 호치민 시의 오래된 도로 중 하나로 옛 이름은(Trên)이다. 5군 사이공대학, 호치민 사범대학 등의 대학 가를 지나 홍방거리에 닿는 지점에는 싸고 예쁜 옷들과 …
Read More »중고 오토바이 거리
베트남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혼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브랜드명을 일반명사처럼 쓸만큼 혼다를 가장 선호하는 분위기다. 가격 대비 성능도 좋을 뿐 더러 오토바이를 수리해야 할 경우 부품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고 중고로 되팔 경우 값을 잘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
Read More »월 스트리트 외국은행
월가(Wall street)는 뉴욕 시 맨해튼 남부에 위치한 거리를 부르는 이름이다. 현대식 고층빌딩이 즐비해 있고 금융기관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이 지구는 식민지 시대에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월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생겼다. 월 가는 브로드웨이 내리막길로부터 금융행정구 역사중심지를 통과하여 사우스가까지 이어진다. 월 가는 …
Read More »호치민의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
부화전 삶은 오리알부터 과일이가득 들어있는 빙수? 개구리알 같은 바질씨 듬뿍 든 째(che) 베트남의 간식세계는 그저 신기하고 맛있기만 하다 베트남의 끝이 없는 간식세계에 빠져보자!Udam publi, clescienem. 모양도 향기도 색깔도 다양한 호치민 간식거리에서 만난 간식들은 그야말로 가지각색. 베트남은 각 지역별로 음식의 특성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