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 2019 가 베트남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인 VEX Robotics Competition의 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이 한국인 학생의 노력으로 베트남 유치에 성공하다! 로봇이라는 단어는 흥미롭지만 때로는 기괴한 수많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로봇의 …
Read More »피플
박충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 감독을 만나다.
2007년 8월 7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 10미터 공기권총 결승전.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펠리피 아우메이다 우 선수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선수는 막판까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경기의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었다. 마지막 사격 경기의 긴장감을 브라질 응원단의 부부젤라와 휘파람이 깨트리는 가운데, …
Read More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단장
“작품을 할 때는 의미를 만들어야 하고 그 의미를 음악과 더불어 안무가의 철학이나 생각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잡다한 무용 테크닉을 연결시켜 놓고 일반 관객에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무용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은 사전에 아무런 지식을 가지지 않은 …
Read More »비나 한라중공업 법인장 강규석
기술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한라그룹은 1962년 현대양행, 만도기계로 출발했다. 한강의 기적을 주도한 삼성 현대 등과 같이 7`80년대의 한반도의 기적을 주도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중장비를 생산하고, 조선, 중공업, 건설, 자동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 중공업 발전을 이끌어 …
Read More »기본에 충실하면 늦은 건 없다, AIS국제학교 지혜인
와세다(早稲田), 게이오(慶應) 일본 양대 명문대학 동시 합격의 주인공 씬짜오 베트남 특별인터뷰 코너에서, 호찌민 내 한국학생들의 2018 대입합격 영광의 주인공들의 찾아 소개하고 있다. 교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한 지, 벌써 3개월을 접어들며 6번째 영광의 주인공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지에서는 이번 호에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허수미
“기자님 저는 아주 유명한 대학, 높은 순위의 학과를 선택한 학생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인터뷰를 할 대상이 될까요?” 질문을 받자 애초 나의 기획의도를 떠나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소위 잘나가는 일류 대학 입학자의 자랑하고 뽐내는 기사만을 다룰 거라는 선입견과 인터뷰 …
Read More »2018학년 호찌민 유일! 카이스트(KAIST)합격 BIS 신찬영
호찌민 내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힘겹고 치열했던 수험기를 쫓고 있다. 지원 국가와 과, 전형을 달리한 학생수기들로 뒤를 잇는 후배들에게 입시의 팁을 주고자 기획된 인터뷰가 세번째를 맞이 한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앉은 폼 만으로도 인물의 성격과 학과가 가늠이 되어지니 기획이 끝날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최규환 학생
2018 학년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둔 호찌민 내 대한 전사들의 공들이 혁혁하다. 대학별 수준의 높. 낮음을 떠나 저마다의 꿈을 향한 배움의 또 다른 항로를 개척할 순간이다. 선택의 폭은 넓고 방향등이 절실하다. 지난 375호에 이어 두번째 방향등 역할을 해줄 친구는 …
Read More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아시아 교육의 허브’ 홍콩 대학들의 한국인 밀물현상 뚫기 어려워도 가는 애들은 다 간다. 그럼 어떤 애들이 가는가?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 “ 한 우물만 팠다. ” 국제학교 최고 …
Read More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민 안전과 이익 보호를 우선 과제로” 여러 교민행사를 통해 공관장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절제되고 신사적인 이미지로 각인된 총영사를 청소년 합주단 연주회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공연 팜플렛 안내로는 총영사 인사말이 대두를 장식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무슨 연유 인지 …
Read More »2018 제5회 ARDITO 뮤직 페스티발
정통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겠지. 어쩌면 ‘어려운 고급 음악고문’이 될 수도 있겠구나 마음을 다잡고 시작된 관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휘자가 보이지 않는다.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도 아니다. 우쿨렐레 공연도 있고, 연주곡에 가요도 있다. 청소년 합주단의 느낌이랄까? 어려워 끝나길 기다리는 곡목도, 졸다 …
Read More »벤탄시장 신발수선 아저씨
“참으로 걸을 일이 많은 나라더군요. 뾰족구두 굽이 몇 달을 성치 못했어요. 무척이나 덥기도 더운 나라더군요. 가죽구두 밑창이 쩍쩍 입을 벌려요. 금방 산 새 신은 반드시 고무밑창을 대줘야 오래 신을 수 있지요. 10여년전도 지금도 교민들의 신발 수선을 책임지고 있는 벤탄시장 …
Read More »성균한글백일장대회 금상 수상자
80여명이 참가한 성균관대 한글백일장 대회였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온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손을 모으고 진행자를 주시한다. 그 간절함이 너무 아련해 자꾸 눈물이 삼켜진다. 가작, 장려, 은, 동상이 발표가 되었고 금상만 남겨둔 상태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그래도 내가 되면 좋겠다.” 한국대학 …
Read More »베트남 호찌민 코엑스
대한민국 전시기획 1번지! 전시회도 한류 강세! 베트남에서도 역시 코엑스! 최신 리빙 트렌드가 한눈에~ 백가지 유아용품, 백만가지 즐거움~ 믿고쓰는 한국 제품들을 호찌민에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코엑스하면 애들데리고 갔던 수족관, 쇼핑과 먹거리의 메카 혹은 각종 박람회의 기억으로 점철되는 한국최대,최고의 종합 전시장이자 …
Read More »ACC 카이로프랙틱 의사 백한인
북한산,도봉산 등산길에서 북촌과 4대문 일대를 거닐며 한국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전생에 고구려 혹은 백제의 침술사 였을지도 모르는 강렬한 느낌을 준 한국. 베트남에서도 저는 한국을 느낍니다. “호찌민 1군에 위치한 척추교정 전문병원의 미국인 의사가 한국어로 진료를 하고 있어 놀랬어요. 결린다, 뻐근하다는 …
Read More »고문서에 꽂힌 유통회사 VOVOS 대표 허중
보보스 유통은 솔직히 잘 모른다. 하지만 뷔페식당 에서 보보스 커피머신은 봤다. 노사푸드도 처음 들었다. 하지만 롯데리아, pho 24에서 인도아저씨 캐릭터 그려진 옴짜바 소스통은 많이 봤다. 필시 여러 일에 몸담고 있음이 확실한데 오늘의 방문은 주업무와는 관계가 없다. 베트남의 과거사와 그 시대상을 …
Read More »피아니스트 김지희
피아노 선율을 타고 일상은 늘 모데라토 함께 나누는 즐거움엔 알레그로 손끝으로 전하는 힐링 안단테 《김지희의 Morning Classic》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러시아의 국민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종달새》입니다. ‘한 마리의 종달새가 집 처마에 앉아 다소곳이 얘기합니다. 어쩌나…약간 구슬픈 목소리… (중략) 숲 속 여행을 마치고 …
Read More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총 지휘하는 수장 류항하
유한 인상에 여유로운 미소로 생긴 잔주름이 그의 고향, 하회마을의 하회탈을 연상 시킨다. 하노이 시장 조사겸 들린 하노이 코참에서 만난 류항하 회장의 첫인상이다. 그는 조선시대 명재상으로 징비록을 쓴 서애 류성룡 대감을 배출한 풍산 류씨의 14대 손이다. 그러니 태생부터 선비다. 그런데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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