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씬짜오베트남 직원은 주말을 맞아 붕타우에 위치한 사파마 힐링 센터이자 자연과학 체험관에 다녀온 적이 있다. 붕타우에 위치한 이 센터는 황의훈 회장이 조림사업을 하면서 시작된 토지에 대규모 시설을 넣어 일반인에게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즐기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연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
Read More »한주필이 만난사람
대한 노인회 베트남 지회장 구삼봉
너무 뜨거운 날이 계속된다. 5월 중순경 비가 좀 내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최근에는 뜨거운 햇살에 구름이 마른 듯 비가 뜸해졌다. 기온은 늘 30도 선을 훌쩍 넘어 있고, 습도는 우기라는 이유로 70도 이상을 기록하며 여름철의 전형적인 짜증스러운 습도 높은 날이 지속되고 …
Read More »[한주필이 만난사람]- 윤영석 한·베가족협회 신임 회장
전 세계에 유일한 단체가 베트남 교민사회에 존재한다. 물론 이름이야 당연히 유일할 수 있지만 그 성격조차 유일한 단체가 하나 있다. 이름하여 <한.베가족협회>라는 단체다.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만나 가족을 이룬, 국경을초월한 사랑을 결혼으로 승화시킨 가족들의 모임이다. 이 단체가 존재한지 이미 8년이 …
Read More »[Interview] 호찌민 한인상공인 연합회 13대 회장 손영일
호찌민 교민사회의 명실 상부한 대표적 교민단체인 호찌민 한인상공인 연합회의 제13대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손영일 회장을 만나 팬데믹 시대를 대처하는 그의 지혜를 들어봤다. 워낙 오래 세월을 알고 지내던 모습이라 인터뷰 자리라 해도 별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지만, 그래도 손회장을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
Read More »한주필이 만난 사람-제 16대 호찌민 한인회장 손인선 당선자 인터뷰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바람을 일으킨다. 지난 11월 23일 제 16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손인선씨를 정관에 의해 당선자로 인정하고 다음날 당선증을 교부함으로 16대 한인회장으로 손인선씨가 당선되었음을 정식으로 공고했다. 호찌민 한인회는 2년 전 현재 김종각 회장 임기전에는 한인회장의 자격시비로 인해 …
Read More »삼일제약 김희창 법인장
‘부루펜’ 이라는 시럽을 아시나요? 해열 진통제로 거의 모든 가정에 상비약으로 비치해두던 약이다. 섭취하기 용이하도록 시럽으로 만들어져 어린아이들에게 특별히 친숙한 터라 많은 이들의 기억을 자극하는 약이다. 바로 한국의 삼일제약이라는 회사의 대표상품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기억하는 삼일제약의 제품은 70년대 국민 안약으로 알려진 ‘햇불표’ …
Read More »피아니스트 김지희
오늘은 좀 특별한 사람을 만난다. 하긴 한주필의 코너에 등장한 사람이 그냥 평범한 분은 별로 없었다. 이 코너에 출연한 모든 분이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분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오늘은 그런 인물과는 조금 차별화될 수 있는, 우리 주변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
Read More »한글서예가 홍성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에 걸린 홍성란체 베트남의 한인사회가 생각보다 무겁다. 지난 어느 자리인가 호찌민 총영사의 언급에서 호찌민 교민이 17만명 정도라는 말을 들은 적있다. 17만, 웬만한 한국의 중소도시 규모의 한인사회가 이곳에 생긴셈이다. 이렇게 많은 교민들이 모이니 진짜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
Read More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노완 대사
한국 외교부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해외로 보내는 외교관들의 인사 문제다. 외교관은 당연히 해외 근무를 하는 것이 숙명이다. 현재 한국은 유엔에 등록한 194개 국 중 189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니 우리 외교관들은 적어도 그 모든 나라에 누군가가 다 파견되어야 …
Read More »재외한국학교이사장 협의회 부회장 전종규
교육의 의무 국가 성립에는 3대요소가 있다. 바로 국민, 국토 그리고 이런 물리적인 요소를 스스로의 책임 하에 관리할 수 있는 주체적 권리인 나라의 주권이다. 그리고 우리가 또 한 국가의 국민이 되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사항도 있다.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
Read More »백제갈비 이석덕 사장
올해 초인가보다. 하노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하여 그 당시 개업한 갈비집을 방문했다. 씬짜오베트남이라는 이름으로 예약을 하고 찾은 갈비집의 이름은 백제갈비인데 한국의 유사한 이름의 갈비집이 떠오른다. 미딩지역 안 쪽에 조금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백제갈비는 당시 정식 개업을 하지 …
Read More »사이공관광대학교 동방학부 한국인 학장 최득진 박사
초기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들의 눈에는 이곳 베트남은 과거의 시간이었다. 즉 바꿔 말해서 그들은 베트남인들에게는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그들의 앞선 경험이 이곳에서 여러 가지로 쓸모 있게 활용되면 나름대로 역할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세월을 20여 년을 보내고 나니 베트남이 …
Read More »[한주필이 만난사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선호 교장
재외 교민사회에 있어서 한국학교는 단지 그 교민사회 자녀들의 교육만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학교의 존재 자체가 해당 교민사회의 성숙도를 상징하며 교민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또 미래로써 교민사회의 주요 기관의 하나로 그 역할을 부여 받고 있다. 이렇게 교민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국학교가 호치민에 …
Read More »봉급쟁이 작가, 그리고 산악인 장재용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연령이 높다. 그도 그럴 것이, 베트남의 교민사회를 처음 형성한 초기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예비역들이 주를 이루는 터라, 초기에 형성된 베트남 교민사회 구성원의 평균 연령은 대충 잡아도 50은 넘을 정도로 약간은 고령화된 …
Read More »KBIZ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하노이 연합회 김성권 회장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
Read More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장 – 김진섭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
Read More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최광익 교장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 …
Read More »[한주필이 만난사람] K-MARKET의 수장, 고상구 회장
| 한주필이 만난사람 | 베트남이 바꾼 운명을 놓지못하고 26년이 넘도록 베트남과 살아가는 한영민 주필. 그는 글쟁이라는 소리를 은근히 즐긴다. 20여년 호구책으로 사용한 무역쟁이보다는 어감이 좋은 탓이란다. 젊은 칼럼 리스트들이 그의 나이를 조심스레 묻고는 혀를 내민다. 글의 나이와 신체의 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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