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화기 너머로 고함 소리가 울립니다. “아이씨~, 너는 일을 그따위로 하냐? 내가 너한테 다 일일이 설명해야돼?” 당황스럽습니다. 황당한 마음을 진정시키며, 조금 비굴하면서 상냥한 말로 대답합니다. “아니, 그런게 아니라, 정확히 확인하려고요” “너는 도대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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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column]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의 정서 지능을 높여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과 베트남의 공통점 중 하나는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다는 것이다. 높은 교육열과 꼭 정비례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이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수직적 관계로써 [지시, 명령, 지적,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9탄- 캐나다 대학, 미국대학보다 좋은 선택의 이유
1. 캐나다정부의 충분한 재정지원을 통한 우수한 교육 캐나다는 교육에 있어서 국가적으로 충분한 재정 서포트를 받고 있어 전반적인 공교육이 매우 우수하다. 캐나다대학 역시 사립과 공립의 차이가 크게 없을 만큼 정부지원을 받고 있고 실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8탄 – 한국대 성공진학을 위한 필수Tip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한국특유의 문화…단일민족의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글로벌 시대의 약점이 될 수 있다. 인종과 성별, 배경의 다양성 속에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싹트는데 한국은 아직 부족하다” KAIST의 강성모 총장이 조선일보의 인터뷰기사에 실은 내용이다. 해외고 학생의 국내대학 지원, 국내고 학생의 해외대학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7탄- 세계문화와 교육의 본고장, 영국
학사3년 석사1년의 영국대학? 영국의 교육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철저한 결과중심의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세계 모든 나라에 존재하는 한국학교가 대한민국 제9차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있듯이 영국도 Key Stage라는 교육과정을 전세계의 모든 영국학교에서 동일하게 실행한다. 평가기준도 한국과 매우 비슷하다. 영국의 대학들은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5탄 – 싱가폴 국립대학들(2)
싱가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5개의 국공립대학교가 있고 그 중 국제학생 입학을 받는 학교는 4개 대학교가 있다. 싱가폴 국립대학교들은 국제적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비 및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데, 내국인은 물론 국제 유학생에게도 학비의 약50~60%를 지원해 주며, 학비보조를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5탄 – 싱가폴 국립대학들(1)
아시아 + 미국· + 영국 3박자의 절묘한 조화!!!! 싱가폴 대학을 흔히 영국보다는 학비가 저렴하고, 홍콩보다 한 수 위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단순하게 정의하곤 한다. 그러나 싱가폴 최고 국립대학들의 실체는, QS 아시아 대학 순위 2년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4탄
Plan B에서 Main Stream으로!! 홍콩대학!! (2편) IGCSE+10,11학년 내신으로 1차승부 35% A level 또는 IB / SAT, IBT로 본격승부 50% 가장 유리한 전공선택과 스펙으로 추가승부 15% 홍콩의 대입전형은 기본적으로 영국, 호주와 비슷하다. 미국이나 한국대학에 비해 비교과 활동의 다양한 증빙이나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3탄 – 홍콩 유학(1)
Plan B에서 Main Stream으로!! 홍콩대학!! (1편) 한국교육부의 작년도 통계를 보면 전체 대학 유학생 숫자가 25만2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줄었고 미국 유학생도 7만5000명에서 7만20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반면 지난 5년간 싱가포르 유학생은 112명에서 281명으로 증가했고 홍콩 유학생은 114명에서 652명으로 약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가기 Global Apply 칼럼 2탄 – 세계 3대 교육국가, 호주 유학
QS Top Universities에서 발표한 2021 Top 10 Cities for Students 에 따르면 호주의 멜버른, 시드니가 각각 세계 2위와 4위로 대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학생 친화적 도시로 손꼽혔다. 각 도시의 대학 순위와 학생들의 다양성, 삶의 질, 고용 가능성, 비용 등을 평가하여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 미국대학 바로알기 3편
아이비 리그 대학과 명문 사립 대학들의 경우 연간 45,000달러~70,000달러의 세계 최고 수준의 학비가 필요하고 주요 도시 및 교육수준이 높은 주의 주립대학의 학비들도 최하 25,000달러~45,000달러 정도로 매우 비싸지만 그러한 교육 비용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뿐만 아니라 Need Blind(학생의 국적과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2탄 – 미국대학 바로알기
미국대학 입학 기본 정보 미국대학은 어느 대학으로 어느 학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입학의 조건과 준비사항에 많은 차이가 있다. 상위권 대학(일반적으로 100위 권 내)을 제외하고는 학부 지원 시 TOEFL과 SAT 성적만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우(고득점의 IB …
Read More »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1탄 – 미국대학 바로알기 1편
다른 어떤 나라에서 보다 베트남에서의 한국인은 뭔가 달라야 할 것 같다. 잘사는 조국의 국격을 모든 분야에서 보여주며 발전하고 도약하는 한인 커뮤니티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국가 및 각 지역, 커뮤니티 발전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상 교육이다. 지역경제와 사업 모든 것의 핵이 가족의 기본단위와 …
Read More »너랑 안놀아! 친구 필요없어
오늘은 유치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한 친구가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그 친구는 이미 2명의 다른 친구 얼굴을 세차게 때린 후였지만, 아직도 억울함이 가득한 얼굴로 눈물을 훔칩니다. “What’s wrong? What made you upset?” 이란 질문에 “He said, he won’t play with …
Read More »창의력, 0.003%의 필수조건
미래 사회에 등장한다는 계급도를 본 적이 있나요? 4차 혁명으로 기술이 발전되면 지금 시대보다 양극화와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거라 예상되는 미래. 서울대 연구팀이 만들어놓은 계급도를 보면 1 계급이 플랫폼 등 기술을 소유한 하이테크 기업인이 되고, 2 계급은 인기 정치인이나 연예인 같은 …
Read More »Praise 칭찬의 방법
이번 칼럼에서는 얼마 전에 선생님들과 진행했던 워크샵에서 나온 주제, “Praise and Alternative Punishment” 중에서 ‘칭찬의 방법’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들이다 보니 소통의 대상은 영유아 친구들이었지만, 비단 어른과 아이뿐 아니라 어른과 어른 사이에서도 아마 유용한 방법이 될 겁니다. 칭찬과 자존감 …
Read More »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 어른과 함께 자라는 아이
우스갯소리로 흔히들 자식을 길러보지 않았으면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두 딸을 큰 어려움 없이 키웠던 저로서는 아들 둘, 셋이 있는 엄마들을 만나면 항상 존경한다는 말을 꼭 건넵니다. 아들과 딸은 분명 다른 무엇인가가 있거든요. : ) 예전에 재미나게 보았던 ‘응답하라 …
Read More »이번주도 한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먹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태계가 잠시 숨을 쉬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사라진 인근 해수욕장에 돌고래 떼가 나타났나던지, 수백 마리의 바다거북이들이 부화화는 모습들, 멈춘 공장과 차량 행렬로 인해 각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맑고 깨끗한 도시 사진들이 인터넷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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