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유가, 환율 인상이 주범 최근 환율이 1%(21,458동-> 21,673동)으로 인상되고 전기세(7.5%)와 유가 (리터 당 2천동)도 덩달아 오름에 따라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Phạm Ngọc Hưng 호찌민시 기업협회 부주석은 이에 대해 “수출기업에게는 환율 인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수입업체들에게는 원료가격이 …
Read More »데일리 뉴스
베트남-중국, 동해 어업금지조치 갈등
유엔해양법 위반, 베트남 영유권 침해 중국이 동해 분쟁해역에서 시한부 어업 금지조치를 시행하면서 베트남과 중국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성 하이커우시가 지난 16일부터 8월 1일까지 황사해역을 포함한 인근 해상에서 모든 어업 행위를 금지했다. 당시 중국 측은 어족 …
Read More »Hảo Hảo라면, Hảo Hạng 라면 고소
시장 점유율은 각각 51%, 12% 베트남의 대표적인 라면 브랜드인 하오하오(Hảo Hảo)라면은 최근 하오항 라면(mì Hảo Hạng)을 지적재산권 침해로 고소했다. Hảo Hảo 라면을 제조, 판매하는 에이스쿡베트남 측이 Bình Dương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의하면 “Asia Foods사의 하호항 라면은 지난 2000년부터 사용해온 자사의 …
Read More »대형오토바이 고속도로 시범운행
별다른 문제가 없을 시 허용할 방침 대형오토바이(175cc 이상) 시범운행이 조만간 세 곳의 고속도로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개최된 교통운송부 자체 회의 당시 Nguyễn Văn Huyện 도로총국장은 “일본, 한국, 중국,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대형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이 허용되고 있다. …
Read More »호찌민시, Hồ Chí Minh 주석상 완공
민족해방의 영웅, 박호의 정신을 잘 표현한 걸작 호찌민 시민들이 열망하던 호찌민 주석 상이 마침내 지난 5월 17일 호 주석 탄생 125주년 기념일(5월 19일)에 즈음하여 호찌민시 인민위 청사 앞, 윙후에 도보광장(quảng trường đi bộ Nguyễn Huệ)에서 거행되었다. 당일 Nguyễn Phú Trọng …
Read More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6월 15일부터 시행 베트남 정부는 최근 폐기물 관리에 대해서 정한 시행령 제38호/2015/ND-CP (6월 15일 시행)을 공포했다. 이 시행령은 폐기물의 재이용 및 재활용 에너지 회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쓰레기를 분리하여 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해 폐기물, 일반 …
Read More »교육의 질, 베트남 12위
미국, 프랑스, 영국, 스위스보다 앞서 세계 교육의 질 순위에서 베트남은 미국 프랑스 호주 등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국가들을 제치고 12위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76개국 15세의 수학과 과학의 학력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상위 5개국은 싱가포르, 홍콩, 한국, 일본, 대만 등으로 나타났다. …
Read More »코코넛 행상인, 강매단속
외국인에게 개당 20만동씩 팔기도 호찌민 시내의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코코넛을 비싸게 강매하는 행상인들이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 불평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코코넛의 가격은 통상 1개당 1만 ~1만 5,000동이지만, 이들은 5만~20만동에 강매한다. 목격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 행상인들은 총 30여명으로, 1군의 …
Read More »한베 FTA 정식서명
▶ 2020년까지 교역액 700억불 달성 목표 ▶ 지난 2년간의 부단한 협상 노력의 결실 윤상직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Vũ Huy Hoà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지난 5일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hiệp định thương mại tự do)에 정식 서명했다. 당일 윤 장관은 “양국의 …
Read More »산업생산지수 큰 폭 증가
제조, 가공분야 견인차 역할 베트남 통계총국의 최신 자료에 의하면 최근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산업생산지수(IIP)가 올해 4개월간 9.4% 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IPP가 작년 동기 대비(5.5%)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자동차 엔진 생산 부분 33.6%, 섬유 부분 22.5%, 가죽 …
Read More »유가 폭등 2,000동/lit 인상
2011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조정 베트남 정유그룹 Petrolimex는 지난 5월 5일 밤 9시를 기해 휘발유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공시가격에 의하면 인상 폭은 종류별로 리터당 1,950~1,990 동이며, 그 결과 호찌민시 각 지역 정유소에서는 일반 휘발유(xăng RON 92)가 리터당 평균 …
Read More »ADB은행, 빈국지원금 대폭 상향조정
현재보다 70% 이상 늘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ADF와 OCR 등 아시아 빈국을 위한 원조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Takehiko Nakao 아시아개발 은행장은 지난 2일 바쿠(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빈국 지원을 위한 원조금을 200억불로 상향 조정했다. 그 결과 대상국들은 현재보다 50% 이상 혜택을 …
Read More »베트남, 호주산 물소 최대 수입국 부상
매달 3만 마리 이상 수입 베트남 세관 총국 최신 자료에 의하면 올해 1/4분기 베트남은 총 115,242마리의 물소를 수입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400만불로, 작년 동기와 비교할 때 숫자 면에서는 74.6% 가격면에서는 107% 늘어났다. 또한, 냉동 닭은 2015년 1/4분기에 34,000톤을 수입했는데 …
Read More »1~4월, 28,000기업 신규설립 등록
파산 및 영업 중단은 22,000여 기업 경영등록관리국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4월 들어 신규설립 기업 수가 대폭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9,186개의 기업이 신규설립을 마쳤으며 등록 자본은 51조동(작년 동기 대비 73.9% 증가-기업 수)이며, 이들 신규설립 기업이 신고한 근로자 수는 162,800명에 …
Read More »베트남 상류층, 외제품 선호
하노이 국가경제대학교의 최근 조사결과 베트남 전체 소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소득층(총인구의 20%) 가운데 상당수가 국산제품을 외면하고 외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하노이 Tôn Đức Thắng거리에서 최근 문을 연 일본상품 판매점에는 국산에 비해 가격이 3~4배가 넘는데도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으며, …
Read More »도요타VN, 재정지원 요구
베트남 철수도 적극 고려중 도요타 베트남이 최근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를 포함, 베트남 정부의 재정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제출했다. 도요타 측은 현재, “베트남 정부가 자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면 부품 현지화를 확대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현행 4만대에서 5만대로 늘리고 2025년 이후 연간 …
Read More »‘세계의 공장’ 중국, 급속히 매력 잃어
10~15년 내 동남아로 대체될 것 ‘세계의 공장’ 중국이 빠른 속도로 매력을 잃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기업들이 생산지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옮기고 있어 10~15년 새 동남아시장이 중국을 대체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러한 상황에서 ANZ은행의 Glenn …
Read More »호찌민시 최초, 전동버스 노선 운행
시험가동후 24시간 운행예정 호찌민시는 오는 6월부터 10대의 전동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전동버스는 국내외 관광객전용으로, 구이삼(23 tháng 9) 공원에서 출발해 Tôn Đức Thắng, Nguyễn Huệ, Hai Bà Trưng, Lê Duẩn 등 호찌민시 주요 도로를 오가게 되며, 호찌민시 동식물원(Thảo Cầm Viên), 노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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