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살기에 재정적으로 가장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국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 발표에 따르면174개국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 결과 외국인에게 가계 재정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나라 1위로 베트남이 꼽혔다. 베트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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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출산율 붕괴 심각…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어
호찌민시의 출산율이 지난 10년 사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9일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호찌민시의 출산율은 1.32명으로 나타나, 2013년 1.68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는 베트남 국가 전체 평균 출산율 2.01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호찌민시 인구 및 …
Read More »하노이시 아파트 분양가, 쿠알라룸푸르와 동급기록
-1인당 GRDP대비 가격비율 2.4, 쿠알라룸푸르 10.8 – 점수낮을수록 구매력하락 수도 하노이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중인 가운데 실제 시민들의 주택구매력은 역내국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이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1인당 평균소득 대비 각 …
Read More »혼전 건강검진 의무화 추진
–인구법 초안 발표 베트남이 혼전 건강검진 의무화를 추진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를 통해 불임과 기형아 출산율, 사산율 등을 낮춰 관련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인구법 초안을 마련, 국회 …
Read More »상반기 임금근로자 월평균소득 750만동(295달러)
–전년동기비 7.4%↑ 상반기 베트남 임금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이 1년전보다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가 8일 보도했다. 통계총국(GSO)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소득은 750만동(295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51만9000동(20.4달러,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은 850만동(334.4달러)으로 여성(630만동, 247.8달러)보다 220만동(86.6달러) 많았고, 도시지역 소득이 900만동(354.1달러)으로 …
Read More »인센티브 제공 부족해 인텔·LG화학 투자 놓쳤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분석…”삼성도 인도로 생산 일부 이전” 베트남이 인센티브 제공 부족으로 인텔과 LG화학 등으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를 받을 기회를 놓쳤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 기사를 인용해서 6일 보도했다. 로이터지는 지난달 29일자 베트남 기획투자부 문서에 실린 내용이라며 5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이에 …
Read More »베트남 자국 생성형 GPT, LLM 내년까지 개발 선언
글로벌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AI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하이테크정보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3년까지 AI 연구, 개발을 위한 국가 전략화 총리 결정문 (38/2020/QD-TTg)를 발표했고 베트남 정보통신부(MIC)는 2025년까지 베트남형 챗GPT, LLM을 개발하기로 선언했다. 조사 기관들(Statista와 Oxford Insight)의 연구 자료에 …
Read More »’12세 여친’ 살해한 17세 소년
–“질투 나서 그랬다” 베트남 법원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말다툼을 하다 12세 여자친구를 살해한 17세 소년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남부 박리우성에 사는 A(17)군은 여자친구였던 B(12)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베트남 법원은 A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피해자 가족에게 …
Read More »한-베’테크 스타트업’ 교류 늘리기 본격화
7일 국내 벤처·스타트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아주경제지가 보도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해외가 정답”이라며 “특히 베트남은 디지털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 중 하나다. 한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
Read More »‘포스트 차이나’ 각광…중소기업 연착륙 지원 급물살
한국 기업들을 향한 베트남의 러브콜이 거세다. 여기에 우리 정부가 마중물 붓기에 나서면서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베트남 진출이 급물살을 탈 조짐이라고 아주경제지가 7일 보도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올해 수출과 해외직접투자(FDI)가 베트남의 성장동력으로 기능하면서 베트남이 6%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Read More »롯데몰 하노이 매출 2천억원 돌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모델로 칭찬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적 매출이 1년도 안 돼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혁신 MD(상품기획)’와 ‘한국식 팝업스토어’가 인기몰이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하노이에 작년 7월 말 사전 …
Read More »셀트리온, 베트남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비나팜’과 합작법인 설립
셀트리온이 베트남 국영제약사 비나팜(VinaPharm)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현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세우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더구루지가 2일 보도했다. 셀트리온이 지난 1일 베트남 제약사 비나팜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승섭 셀트리온 아시아담당장이 서울에서 열린 팜밍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번 …
Read More »對중국 수입액 급증
–상반기 670억달러 전년동기비 34.7%↑ 상반기 베트남의 대(對)중국 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5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상반기 베트남의 대중 교역액은 94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수출이 27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으며, 수입은 670억달러로 34.7% 증가해 상품수지 무역적자는 392억달러로 67.9% 급증했다. 이로써 중국은 베트남의 세계 …
Read More »하노이 공안, 대규모 마약 밀매조직 ‘일망타진’
-대마초 700kg 압수 하노이에서 대량의 대마초를 유통하려던 마약 밀매조직이 현지 공안당국에 적발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시 공안국에 따르면, 하노이시와 동나이성(Dong Nai) 등에서 마약류를 불법 거래하던 조직원 11명을 체포했다. 주요 마약 유통망을 추적해오던 하노이시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이들 조직의 불법행위를 포착한 …
Read More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훨씬 상회….주가 상승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훨씬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발표후 조정양상을 보이던 이전과 달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5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2.89%, 전년동기대비 …
Read More »베트남맥주협회, 주류 특소세 인상률 ‘100→80%’ 재조정 건의
정부가 주류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율을 최고 100%까지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진행중인 가운데 베트남맥주주류협회(VBA)가 업계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것이라며 반대를 표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재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초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
Read More »하노이시, 2035년 친환경버스 100% 전환키로
하노이시가 2035년까지 관내 운행중인 공공버스를 모두 친환경버스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하노이시 인민의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2026~2030년 기간 관내 운행중인 모든 공공버스를 100% 친환경버스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예산 43조동(16억8940만달러)을 …
Read More »호찌민시, 관광수입 ‘짭짤’…..상반기 36.5억달러 15%↑, 전국 1위
호찌민시가 상반기 관광매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관광총국(VNAT)에 따르면 상반기 호찌민시의 관광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난 93조동(36억5383만달러)으로 매출 기준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하노이시는 23% 늘어난 55조4000억동(21억7658만달러)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양대도시는 1~6월 외국인 관광객수에서도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하노이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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