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December 27,Friday

문화 & 교양

클레이 샘의 영어 정복기. “영어로 생각하라”는 가르침에 대한 세가지 오해

첫번째 오해, 영영사전 수 많은 영어 강사들과 교재들은 영어를 할 때 우리말과 영어를 일대일 대응시키지 말고 “영어로 생각하라”고 주문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말이 빠져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로 생각하라”라고 가르치는 영어 전문가들의 말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

Read More »

고정 관념 깨기 –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 호치민 시내에 수많은 모사화(模寫畵)를 쌓아놓고 파는 길이 있는 걸 보고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길을 지나가다가 더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유명한 명화들 뿐만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중국의 현대 화가 ‘위에 민준’ 의 그림까지 모사해서 버젓이 팔고 있더라구요. …

Read More »

크리킷을 모르면 영국땅을 밟지마라 !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슬로우 비디오

전국민 관심충만, 해피무비 흔히 슬로모션 하면, 주인공의 움직임이 느리게 흘러가는 장면, 영화에서는 비장미 넘치는 액션이나 결정적인 장면을 더 멋있게 만드는 화룡점정의 기술로 알려져 있다. 새로 나온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이 슬로모션의 속도 미학을 따뜻한 휴머니즘과 결합시킨 독특한 상상력의 영화다. 물론 …

Read More »

날씨 어때요? Thời tiết thế nào ?

요사이 우기철이라 찌는 듯이 덥다가도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덮이고 비가 쏟아진다. 워낙 살씨가 변덕스러워 일기예보도 무용지물, 하지만 열대기후에 도통한 현지인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과 세기만으로도 비다 언제쯤 쏟아질 지 안단다. 이번 호에는 기후에 관한 표현과 용어를 익혀보자. PDF 보기 ** 무단 …

Read More »

10년 넘게 배운 영어 다 소용 있다?!

필자의 강연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알게 된 한 중견 기업의 관리자가 한번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우연히 본인의 팀 내에서 좋은 영문장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뜻이 대충 감은 오지만 정확하게 잘 모르겠으니 알려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30분이 넘게 팀원 전체가 고민하고 있는데도 명쾌한 답이 …

Read More »

고정관념 깨기. 에곤 쉴레(Egon Schiele)

저희 화실 책꽂이에는 다양한 미술 관련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한 화가의 작품을 모두 담은 두꺼운 화집을 비롯해서 미술 관련 잡지, 작품 해설 집, 아동용 화가 위인전집, 각종 미술 전시회 도록 등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은 화실 학생들이라면 자유로이 열람할 수 …

Read More »

사라지는 언어를 지켜라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더블. 달콤한 악몽

매력적인 도플갱어가 나타난다면.. 도스토옙스키가 도플갱어를 다룬 소설을 썼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찍이 도스토옙스키는 느닷없이 나타난 또 다른 나와 대결하는 하급 관리의 사투를 그린 ‘분신’을 1846년 발표했다. 새로 나온 ‘더블:달콤한 악몽’은 바로 도스토옙스키의 ‘분신’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붕괴란 제목이 …

Read More »

영화관에서. Tại rạp chiếu Phim

이번호는 영화를 보러 갈 때, 혹은 영화를 보고 나서 대화를 나눌 때 필요한 구문 입니다. 큰 소리로 반복 학습 후 실력발휘 해보세요..^^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d More »

제주도 특집3. 평정지에 Feng Zhengjie

이번 칼럼은 제주도 특집 마지막 칼럼입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 평정지에는 작년(2013)에 제주도를 들썩들썩하게 한 화가입니다. 이 화가 때문에 이번 여름에 제주도를 간 것은 아니지만 저 또한 이 화가의 작품을 볼 생각에 제주행이 기대되고 마음이 한껏 들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달리 7년 …

Read More »

고유문자는 민족적 자존심이다!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두근두근 내 인생

채플린 희극처럼 ‘웃프고 찡한’ 두근두근 내인생 체육 고등학교 출신의 태권도 유망주 ‘대수’는 상대선수 대신 교장 선생님을 발차기 해 정학을 당했다. 온통 녹음이 우거진 한여름 계곡, 여자 친구 하나만 생기기를 기원하던 그의 앞에 마침 지나가던 여고생, 아이돌을 꿈꾸던 대찬 성격의 ‘미라’가 …

Read More »

돈을 예금하고 싶어요. Tôi muốn gửi tiền vào ngân hàng

베트남 은행(ngân hàng)가서 예금하기, 생각 외로 어렵지 않다. 핵심 골든 키는 예금하다 (gửi tiền), 계좌번호(Số tài khoản), 이 두단어, 이 둘만 제대로 알아도 절대 당황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익혀 제대로 한 번 써먹어 보자. PDF 보기 ** 무단 …

Read More »

제주도 특집2-‘제주도의 화가’ 변시지

예술은 풍토에서 나오지요. 그래서 ‘외로운 섬 제주’를 그린 내 그림에 쓸쓸하고 외로운 정서가 스며있지요. 지난 호에 이어 이번 칼럼도 제주도 특집입니다. 며칠 전에 베트남 호치민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제주도의 풍경이 자꾸 눈에 아른거립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에 작업실을 하나 짓고 살고 싶고, 그 …

Read More »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공병호의 책은 우울하고 지쳐있을 때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음식으로 치자면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서양 작가들의 생각이나 이론들을 자신의 것으로 숙성시키는 과정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공병호의 …

Read More »

하노이 가는 표 한 장 주세요

며칠 전 베트남에 사신지 얼마 안되는 교민 한분이 비행기타고 혼자 하노이를 다녀오려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단다. 하지만 의외로 어렵지 않다. 다행히도 주로 사용하는 용어와 관용구가 틀에 박힌 듯 똑같아 몇가지만 반복하여 가슴에 새겨두면 두고두고 잘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하노이 …

Read More »

English Only por Faver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

Read More »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