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최대 도시 다낭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한강(Han River) 일출을 감상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26일 뚜오이쩨지에 따르면, 다낭 시내 하이 차우 구역 바익당 보행자 거리에 위치한 ‘찐 카페’가 이 트렌드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카페는 오전 4시에 …
Read More »데일리 뉴스
10월 국회서 신임 주석 선출 예정
베트남이 오는 10월 국회에서 새 국가주석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부이 반 꾸옹 국회 사무총장이 26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는 당 결의에 따른 것으로, 고위 지도부 인선 과정의 마지막 단계가 될 전망이다. 또 람 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전직 당 …
Read More »북부 강우 완화, 남부 폭우 재개 전망
북부 지역의 강우가 이번 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호우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가 26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지난 5일간 저기압의 영향으로 베트남 북부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내렸다. 8월 21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강우량은 …
Read More »“국경일 더 늘려주세요” 추가 휴일 요구
여러 지방의 유권자들이 국경일과 디엔비엔푸 전승 기념일에 대한 추가 휴일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베트남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최근 박깐성, 하이즈엉성, 꽝남성, 카인호아성, 빈투언성 등 지방 주민들은 1954년 5월 7일 디엔비엔푸 전승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9년 노동법 개정을 …
Read More »항공편 지연보험 인기… 보상 자동화로 여행객 만족도 상승
베트남에서 항공편 지연 및 취소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26일 보도했다 특히 e-월렛을 통해 가입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 거주자 T씨는 2시간 지연된 항공편에 대해 888,000동(약 35.6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T씨는 800,000동짜리 항공권 구매 시 38,500동의 지연보험을 e-월렛을 …
Read More »세금체납 출국금지 대상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하나?
베트남이 세금 체납으로 출국금지를 처분할 수 있는 대상 범위를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재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관리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 각계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납세 의무 불이행으로 인해 출국금지를 처분받을 수 …
Read More »베트남, 아이폰16 ‘2차 출시국’ 포함된 듯
베트남이 아이폰16의 2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달 10일 아이폰16 신제품 공개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일정이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대해 베트남 스마트폰 소매체인의 한 …
Read More »독립기념일 연휴 앞두고 열차•버스 속속 매진
– 31~9월3일 나흘연휴…철도 하행선 빈자리 찾기 어려워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양대 도시에서 지방 거점도시, 주요 관광지 등으로 향하는 육로편 대부분이 속속 매진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이다. 현재 열차 하행선의 경우, 30일 출발하는 …
Read More »호찌민시, 경쟁력 하락 위기… 전문가들 우려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가 국내외 경쟁력 하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에서 열린 ‘2026-2030년 호찌민시 개발 자문 회의’에서 부탄투안 풀브라이트 공공정책경영대학원장은 호찌민시의 국내총생산(GDP) 및 수출 비중 감소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부 원장에 따르면 …
Read More »보건부 장관 “30세 전 결혼, 조기 출산 하라”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30세 이전 결혼과 조기 출산을 권장하고 나섰다고 베트남뉴스지가 26일 보도했다. 26일 다오 홍 란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저출산은 노동력 부족과 사회 보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
Read More »향후 25년간 철도 개발 우선 추진
정부가 향후 25년간 철도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고 베트남뉴스가 24일 보도했다. 24일 베트남 교통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의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에서 철도 부문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는 철도의 대량수송 능력과 속도, 안전성, 편의성, 비용 효율성, 환경 보호 등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
Read More »외식업계 위기… 상반기 3만여 점포 폐업
– 경기 침체로 소비자 지출 감소, 대형 브랜드도 타격 베트남에서 올해 상반기에 3만 개 이상의 식음료 매장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3일보도했다. 최근 컨설팅 업체 아이포스(iPOS) 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베트남 내 식음료 매장 수는 30만4700개로, 지난해 말 대비 3.9% 감소했다. …
Read More »호찌민시, 원룸형 주택임대료 상승세
–월 300만동(120달러) 미만 ‘실종’ 호찌민시의 원룸형 주택 임대료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지매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에 따르면 지난 7월 호찌민시 원룸형 주택 임대료는 전년동기대비 10~2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현재 전기와 수도요금, 서비스요금을 포함해 월세 300만동(120달러) 미만 주택은 …
Read More »호찌민시 첫 지하철 노선 육교 건설 막바지
호찌민시의 첫 지하철 노선인 1호선 역사와 연결되는 9개 육교 건설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22일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청(MAUR)에 따르면, 보 응우옌 잡 대로-하노이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이들 육교는 올해 말 1호선 상업 운행 개시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육교들은 위치에 따라 …
Read More »외교부, ‘영국 관광객 출국금지’ 정면 반박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을 여행하는 자국인들이 출국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영국 정부의 지침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베트남은 외국인의 입출국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국가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한다는 일관된 …
Read More »경기불황에 커피값부터 줄인다
베트남의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커피시장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F&B솔루션업체 아이포스(iPOS)의 ‘상반기 베트남 F&B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올들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밖에서 사먹는 커피값 지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포스 보고서는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Da Nang) …
Read More »다낭시, 아파트 분양가 크게 치솟아
중부 다낭시(Da Nang)의 아파트 분양가가 큰 폭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캐나다계 부동산서비스업체 애비슨영(Avison Young)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다낭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3000~35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올랐다. 같은 기간 신규 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고급부문에 집중됐으며 이중 …
Read More »프랑스 법원, 고엽제 피해 소송 기각… 베트남 “유감” 표명
베트남 정부가 프랑스 법원의 고엽제 피해 관련 소송 기각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외교부, 팜 투 항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파리 항소법원이 고엽제 피해자 쩐 또 응아 씨의 항소를 기각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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