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인들의 고급 문화 소비 지출 비율이 동남아 평균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대형 은행그룹 UOB(United Overseas Bank)가 최근 동남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1997~2012) 소비자의 약 47%는 ‘경험적 구매’에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
Read More »데일리 뉴스
中 이커머스 ‘테무’, 베트남시장 판매정책 변경
중국 이커머스플랫폼 테무(Temu)가 베트남시장 판매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테무가 베트남시장 최저 주문액과 최고 주문액을 각각 88만7000동(35달러), 100만동(39.5달러)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테무는 지난달초 베트남시장 진출 당시 무료배송을 위한 최소 주문비용 12만동(4.7달러)을 제외하면, 별도 주문액의 …
Read More »내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7% 목표
베트남 국회가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로 6.5~7%를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시행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결의안을 찬성률 약 89%로 가결했다. 구체적으로 내년 사회경제적 발전에 관한 결의안은 …
Read More »전자담배 ‘불허’ 방침 재확인
베트남정부가 전자담배 불허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공개했다. 베트남 국회는 11일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 등의 제품군 관리방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레 황 안(Le Hoang Anh) 재정예산위원회 상임위원은 “공안부는 모든 형태의 전자담배에 대해 수입과 유통•광고 전면금지를 주장하고 …
Read More »“반도체 투자 절차 간소화”…외국기업 유치 총력
베트남이 외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니케이 아시아지가 9일 보도했다. 응웬 치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계획투자부 장관은 이날 하노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첨단산업 투자에 대해 사전심사에서 사후심사로 사고방식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
Read More »등록 전자상거래 플랫폼 410여개
베트남 세무당국에 등록된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4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세무총국에 따르면 11월 현재 당국에 등록된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412개로 집계됐다. 당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자상거래업에 종사중인 개인과 법인이 납부한 세액은 94조6000억동(37억3952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
Read More »10명중 6명 “내년 생필품 지출 늘릴 것”
베트남인 10명중 6명이 내년 생필품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인사이트’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PwC가 베트남인 515명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7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
Read More »투득시, 아파트 분양가 ‘역대최고’기록
호찌민시의 동부지역 통합도시지구인 투득시(Thu Duc) 신규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12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원하우징(One Housing)의 최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투득시 신규 아파트 평균분양가는 전년동기대비 13% 올라 ㎡당 1억동(3952달러)까지 근접했다. 이는 시장 침체전인 2022년 1분기와 비교하면 35% …
Read More »베트남서 급성장하는 ‘코리아타운’…틈새시장도 ‘활짝’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가 12일 기사를 통해 베트남 내 한국인 사회의 급성장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 진출 한국 대기업들을 자문하는 신&김 법률사무소의 박지환(Jihwan Park) 파트너변호사는 니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거주 한국인은 17만8천명으로, 아세안 …
Read More »남북고속철도 총사업비 673.4억달러
베트남의 국토대동맥이 될 남북고속철도 사업계획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양새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정부는 최근 남북고속철도 투자사업에 있어 자본 조달 방안을 비롯한 여러 구체적인 투자 정책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제출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고속철도는 하노이시 응옥호이역(Ngoc Hoi)부터 호치민시 투티엠역(Thu Thiem)까지 20개 …
Read More »호찌민시 불법 임대 무더기 적발…”공공기관이 입찰 없이 임의 대여”
호찌민시 도심 ‘황금땅’들이 정부 기관들에 의해 무더기로 불법 임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발간된 호찌민시 감찰단의 국유재산 관리·사용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웬후에 거리와 동커이 거리, 벤탄시장 내 다수의 공유지가 입찰 절차 없이 불법으로 임대됐다. 호찌민시 1군 공공시설관리공사는 …
Read More »섬유의류업, 연말 성수기 주문 증가에 수출 ‘청신호’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늘어난 주문에 베트남 섬유의류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섬유의류 수출액은 30조5720억동(12억85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늘어 전체 수출품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섬유의류업은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으로 가장 큰 수혜를 누리고 있는 업종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Read More »빈패스트,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 1위 등극
베트남 토종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올들어 현지 자동차 판매량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 10월 베트남시장 자동차 판매대수는 3만8761대로 전월대비 6%,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 이어 빈패스트의 판매대수는 1만1000여대, 현대차 조립·판매업체 현대탄꽁베트남(HTMV)은 7639대를 기록, …
Read More »베트남 대표, 미스 인터내셔널 2024 우승
베트남 대표 황 티 타인 투이(Huynh Thi Thanh Thuy·22)가 13일 2024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투이는 76개국 참가자들을 제치고 베트남 최초로 미스 인터내셔널 왕관을 거머쥐었다. 우승자 발표 순간 그는 눈물을 …
Read More »호찌민시, 순유입인구 2년연속 감소세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시의 인구 순유입이 2년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팜 짠 쭝(Pham Chanh Trung) 호찌민시 인구가족계획국장은 최근 시정회의에서 “지난 2022~2023년 순유입 인구가 2년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역학적 인구증가율은 0.68%로 출생자에서 사망자수를 뺀 …
Read More »당서기장-트럼프 전화통화…”경제·무역 협력 강화”
토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에 따르면 토 럼 당서기장은 이날 저녁 당중앙위원회 청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제47대 …
Read More »정부, 中테무·쉬인에 최후통첩
베트남에 미등록 상태로 진출, 초저가 제품으로 시장을 잠식 중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와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수주 내 접속을 차단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응우옌 호앙 롱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은 성명을 내고 테무와 …
Read More »테무, 베트남 세무당국에 3분기 ‘무소득’ 신고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가 베트남 세무당국에 3분기 세금 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고소득은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마이 선(Mai Son) 세무총국 부국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테무는 3분기 소득신고를 마쳤고, 같은기간 발생한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지난 10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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