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 소재한 기업중, 국가로 부터 토지를 임대한 기업은 금년 토지 임대세 30%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20일 보도했다. 호찌민 지방 국세청은 총리 결정문 제 27조에 따라 코로나 19에 영향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금년 토지세를 30% 감면한다는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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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모든 베트남 국내선 항공노선 재개
베트남 교통운송부가 21일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면서 탑승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규정도 폐지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용되는 교통운송부의 새 항공운송계획에 따르면, 방역단계 레드존으로 지정된 지역 및 호치민시 떤선녓공항(Tan Son Nhat), 껀터공항(Can Tho)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백신 접종자가 …
Read More »베트남, 아세안서비스무역협정(ATISA) 승인
베트남 정부가 아세안서비스무역협정(ATISA)을 승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정부가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ATISA 승인 결의안(의결 131/NQ-CP)에 따르면, 기획투자부가 ATISA 협정발효후 이행관리 책임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따라 기획투자부 및 관계부처와 기관은 ATISA의 틀 속에서 ‘서비스약속패키지’에 기반한 비호환조치목록(NCM)을 만들어 베트남의 권리와 이익 및 아세안에 대한 약속을 보장하도록 …
Read More »뜨아띤-후에성 12월 목표 한국인 관광객 유치 계획안 발표
베트남의 고도로 유명한 뜨아띤-후에(Thua Thien-Hue) 성 당국이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12월부터 유치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성 당국이 19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후에에서 12월 열릴 예정인 투자박람회에 이미 다수의 상당수의 한국 관광객이 예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방문 예정인 한국관광객들은 라구나 랑코 리조트에서 숙박과 …
Read More »베트남 15대 국회 2차 정기회의 시작
베트남 제15대 국회 2차 정기회의(가을국회)가 20일 개회했다고 Tuoi Tre지가 10월 20일 보도했다. 이번에 개회한 국회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온라인으로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열리고, 2단계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의원들이 회의장에 직접 참석하는 회의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국회에서 의원들은 하이퐁시(Hải Phòng), …
Read More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재개방 및 항공편 재개 건의
러시아와 싱가포르가 베트남에 정기항공편 운항 재개를 요청과 동시에 재개방과 백신여권 상호인정방안을 베트남측과 토의한것으로 알려졌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베트남 러시아대사와 싱가포르대사는 19일 응웬 반 테(Nguyen Van The) 교통운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요청을 해왔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
Read More »한주필 칼럼-깐부 혹은 깜보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만들어낸 단어 중에 꽤나 정감을 일게 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 깐부라고 표현되는 단어다. 서울에서는 깜보라고 말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다른 지역에서는 깐부라고 불렀던 모양이다. 아무튼 이 단어의 뜻은 니꺼 내꺼 없이 사유 물질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
Read More »호찌민시, 식당, 카페 실내영업금지 해제 검토 중
호치민시가 하노이, 다낭(Da Nang), 껀터(Can Tho) 등 주요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식당 및 카페의 실내영업 허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10월 19일 Tuoi Tre지가 보도했다. 20일 호찌민시 산업거래부는 주류 판매를 제외한 식당과 카페의 실내영업재개를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 한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 재개되는 식당은 코로나19 …
Read More »한주필 칼럼-한국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
한국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 드라마는 정말 봐줄 수가 없었다. 뻔한 막장 스토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시청한다는 것은 자신의 지성을 모욕하는 일이라 생각했다.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객관적 관점이 생길 만한 나이가 되어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었고 또한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
Read More »라오스 고속철 여객열차 인도식 개최
10월 17일 중국 쿤밍-라오스 비엔티안간 고속철도 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운영될 열차의 인도식이 개최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고속철도는 중국 쿤밍에서 시작하여 75개의 터널을 통해 라오스 북부 보텐(Boten)에서, 오돔싸이, 루앙프라방 등을 거쳐 수도 비엔티안까지 연결된다. 전체 길이는 422.4km정도다. 탑승객을 위한 10개의 …
Read More »하노이, 전기버스 11월 부터 정식 운행
하노이 인민위원회 교통운송국은 오는 11월부터 전기버스 운행을 정식 허가했다고 아세안데일리뉴스가 10월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래 말까지 전기버스 3개 노선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11월부터는 미딩-오션파크시티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 앞서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기버스 노선 1곳을 시범적으로 운행했다. 하노이 …
Read More »베트남 정부, ‘현실 반영’ 외국인 노동허가서 발급 기준 완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노동허가서의 발급 기준을 완화했다고 아세안 익스프레스지가 10월 19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MOLISA)는 외국인이 베트남에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노동허가서(Work Permit)를 위해서는 ▲학사 학위 이상 ▲해외 전공분야 3년 이상의 경력 ▲해외 관련분야 현장실무 5년 이상 경력 및 경력증명서를 요구했지만, 대다수 기업들이 …
Read More »호찌민시 25일부터 12세~17세 청소년 백신접종 실시
호찌민시가 미성년자의 높은 확진률을 우려하여 25일부터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백신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아세안 데일리뉴스가 10월 18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접종계획은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실시된 접종 중 가장 낮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사용될 백신은 동일한 백신을 2번 사용할 예정이나, 어느 백신을 …
Read More »베트남 총리, “코로나4차유행 기본적 통제” 선언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전국의 코로나4차유행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팜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및 경제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 지자체 간담회에서 “4차유행이 전국을 강타한 지 5개월만에 기본적으로 통제단계에 있다”며 “그러나 아직 …
Read More »베트남 국내선 증편, PCR 검사면제 검토중
10월 20일부터 적용 될 국내선 수송방안을 베트남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이 교통부에 제출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민간항공국 측이 제출한 방안에 의하면 우선 모든 승객에게 부가되고 있는 국내선 탑승시 PCR혹은 신속 항원검사서 제출을 상황별로의 조정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을 …
Read More »베트남철도공사 일본산 중고객차 수입 요청
베트남철도공사(VNR)가 일본산 중고객차 수입 승인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VNR이 수입을 추진중인 일본산 중고 객차는 1979~1982년 일본국철(현 JR동일본)이 제작한 차령 40년의 객차로 현재는 홋카이도 및 농촌 노선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중인 키하 40형(Kiha 40) 및 48형 등 2종이다. 이 객차는 각각 68~82인승과 28~34인승 규모로 일본, 베트남 표준궤도인 1067mm …
Read More »베트남 중부지방 홍수, 최소 5명 사망
태풍 곤파스가 상륙한 후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에 대규모 시간당 최대600mm의 폭우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하여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Tuoi Tre지가 10월 18일 보도했다. 이번 홍수는 15일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되어, 북쪽으로는 응애안(Nghe An)성, 남쪽으로는 꽝남(Quang Nam)성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주말내내 영향을 …
Read More »한주필 칼럼-지고 갈 짐이 없을 때 인생이 가장 위험할 때이다.
호찌민 시의 봉쇄가 풀리면서 서서히 일상의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뀐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 지, 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머리를 짜내며 힘겨운 출발을 시작한다. 이미 익숙하던 일상이었지만 몇 달사이에 정신없이 변화된 환경은 미래의 불투명성을 부르며 은근한 두려움을 조장한다. 그렇지,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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