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기업 AES가 베트남에 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개발에 130억달러(16조9500억여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이날 공상부에 따르면 AES가 투자하는 곳은 중남부 빈투언성(Binh Thuan) 근해로 발전용량은 4GW 규모다. AES는 지난주 초 워싱턴에서 열린 ‘베트남-미국 에너지안보 대화(Vietnam-U.S. energy security dialogue)’에서 베트남 대표단에 이 같은 해상풍력발전 …
Read More »뉴스
08월 01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PDF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베트남, 국제항공편 40% 재개
-연말까지 100% 재개 목표나 원숭이두창 확산이 또다른 변수 팬데믹 이전 베트남과 연결되는 국제선 항공편의 약 40%가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이 같은 국제선 항공편 재개 실적은 아직 많은 국가들이 계속해서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딘 …
Read More »베트남인들, 인플레·환율 공포에 금 구매 증가
-2분기 14톤 구매, 전 분기대비11%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인플레이션과 각 국의 환율 하락 공포가 베트남인들에게도 금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세계금위원회(World Gold Council, WGC)에 따르면 2분기 베트남의 금 수요량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4톤을 기록했다. 이중 보석 형태로는 28% 증가한 4.5톤으로 …
Read More »베트남, 원숭이두창 방역 강화
-감염 의심자도 격리 결정 베트남이 원숭이두창 유입에 대비해 감염 의심자도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3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보건부는 감염 의심자에 대해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보건센터나 병원에서 격리 치료하는 내용의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감염 의심 사례는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국가를 …
Read More »팜민찐 총리, 韓기업에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해달라” 요청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한국 기업에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이미 삼성전자, LG, 효성, 한화 등 많은 기업이 투자했지만 베트남이 협력과 투자를 원하고 있어 추가 투자가 기대된다고 더 구루지가 1일 보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
Read More »베트남, 새 여권 소지자 독일 입국 막히자 “신원 보증하겠다”
베트남 정부가 새 여권 소지자에 대해 신상 정보 부족을 이유로 독일이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신원을 보증하겠다며 대응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8월 1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독일 주재 베트남대사관은 새 여권 소지자가 독일 입국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출생지를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하겠다고 …
Read More »베트남공항공사,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 기록
전국 22개 공항을 운영하는 베트남공항공사(ACV)가 지난 2분기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ACV에 따르면 2분 순이익은 2조5980억동(1억1130만달러)으로 전분기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2년여간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고 2016년 주식시장 상장 이후 …
Read More »베트남항공, 2분기 손실 44% 감소 성공
국영 베트남항공이 여름 성수기 여행수요 급증으로 2분기 손실 규모를 전년동기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데에 성공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의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18조4300억동(7억8960만달러), 손실은 44% 감소한 2조4800억동(1억630만달러)을 기록했다. 베트남항공의 2분기 실적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가장 …
Read More »‘메이드 인 베트남’ 휴대폰, 미국이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6월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43억 9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6.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액은 291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9일 보도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이 과거 베트남의 휴대폰 및 부품의 주요 수입국이었다면 이제는 미국이 선두에 …
Read More »베트남, 전력 분야 투자 확대…기자재 수출 시장 확대 예고
베트남이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기자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리 수출 기업에 기회가 될 전망이다고 더 구루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코트라 베트남 호치민무역관의 ‘성장하는 베트남 전력 및 전력기자재 시장’ …
Read More »기아 ‘베트남 효자’ 모닝 가격 300만원 인상…수익성 개선
기아가 베트남 모닝 판매 가격을 최대 314만원 인상한다. 반도체 부족 현상 등에 따른 수급 부족으로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더구루지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기아 베트남 합작법인 타코기아는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2022년형 모닝 가격을 트림별 3억5900만~4억3900만동(한화 약 2010만~2458만원)으로 책정했다. …
Read More »과기정통부, 내달 주한 베트남 유학생 50명 SW 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교육장에서 주한 베트남 유학생 50명에게 4주간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과기정통부는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능력과 정보기술(IT) 프로젝트 참여 경험, 한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이들을 공개 선발했다. 교육은 실무형 이론 교육과 …
Read More »07월 30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PDF판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빈홈, 상반기 ‘어닝 쇼크’
-순이익 2억1620만달러, 68% 감소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이 상반기 저조한 성적표를 내놓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빈홈이 최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13조4530억동(5억7590만달러), 순이익 5조490억동(2억162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68%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4조5300억동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세후이익은 …
Read More »오세훈 시장, 8월 2~3일 호찌민시 방문
– 인민위원장 만나 협력확대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달 2~3일 호찌민시를 방문, 판 반 마이(Phan Van Mai) 인민위원장을 만나 두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석한 후 호찌민시를 방문한다. 서울시는 …
Read More »베트남, 석유·가스산업 민간기업•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추진
베트남 정부가 석유 및 가스산업에 대한 민간기업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가 필요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 민간투자 장려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공상부 발표에 따르면 석유·가스 탐사·시추 계약건수는 2009~2014년 35건에서 이후 5년간은 3건으로 줄었으며, 최근 2년동안은 단 1건도 없었다. 또한, …
Read More »7월 베트남 CPI 3.14%…근원 인플레이션은 2.63%↑
7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14%(연율)로 예상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29일 통계총국 발표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3.14%, 연초대비 2.54%,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7월 근원인플레이션(농산물, 원자재 가격 등 일시적 공급 충격의 영향을 제외한 기초적인 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2.63%, 연초대비 1.44%, 전월대비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