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여러나라의 문제이기도 하다. 베트남 또한 쥐나 바퀴벌레가 살기에 너무도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먹을거리와 쥐가 살수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크기가 보통 어른들 팔뚝만하게 크다. 이 베트남 쥐들은 사람들과 마주쳐도 놀라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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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Hẹ)
해(부추)는 중국의 여제 서태후가 남성의 정력에 좋다하여 ‘기양초’라 했을 정도로 대표적인 열성식품입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줘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정력증강에도 최고죠. 애호박의 19배, 배추의 83배나 많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해(부추). 이번 호에는 피부미용과 정력을 한꺼번에 잡아주는 신비의 채소 …
Read More »랜선 집들이 <7> 빈홈 가드니아
2018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새 단지이다. 크게 2,055세대의 아파트와 364세대의 빌라/타운하우스 단지로 나뉜다. 단지내에 유치원, 헬스장, 학교, 정원, 놀이터, 산책로 및 테니스장 까지 갖춘 나름 최신식 주거환경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딩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A1, A2, A3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내에서 …
Read More »공항에서
베트남에서 생활을 하면서 비행기로 많이 왔다갔다 해야겠지요? 이번에 공항에서 자주 쓰는 말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 중에 핵심 단어를 알아두면 말 전체가 아니더라도 대충 무슨 말인지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관련 정보 • 2019년 8월부터 거의 모든 항공사에서 수하물의 …
Read More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 냐짱
3주차 이제 ‘신짜오’라는 인삿말과 서울과는 다른 조용함이 익숙해지고 슬슬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곳곳에 매일 다양한 행사와 사람들로 은근히 꽉 차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요가클래스 듣기, 야시장에 가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한 만한 것들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토요일 밤에는 비치클럽에 가서 …
Read More »베트남에 있는 다른 나라 화장품
베트남에 있는 다른 나라 화장품 이곳 베트남은 K-Beauty의 열풍과 더불어 뷰티시장이 성장세로 이전에 보지 못하였던 브랜드에서부터 유럽 국가 브랜드까지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서 볼 수 있는 나라별 화장품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이 글의 필자 또한 …
Read More »한류 <3> K-Game의 세계를 알아보다
게임은 속칭 ‘미운오리새끼’다. 요즘 말하는 ‘외로운 늑대’가 끔직한 범죄를 저지르면 언론은 범죄의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하는 것은 다반사이며, 정치인들은 아이들 교육을 내세우면서 게임을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는 문화 컨텐츠로 지정했지만, 정작 수출을 계속하라고 요구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특히 한국사회의 게임에 대한 이중성은 …
Read More »왜 베트남인의 39%가 Nguyễn성을 가진 걸까요?
한국 옛말에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 서방이 맞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베트남 버전으로 하면 ‘사이공 강가에서 돌을 던지면 응우엔 서방이 맞는다’ 쯤 될 듯하다. 성씨 태반이 응우엔(Nguyên,완)씨다. ‘베트남인의 성과 이름’ 이란 책에 따르면 베트남의 가장 흔한 성들은 Nguyên (38,4%), Trần (11%), …
Read More »‘강력한 소수’, 그 다섯 남자의 이야기
19세기 중반까지 러시아의 클래식 음악은 지배 계층인 귀족들만이 즐길 수 있는 고급문화였다. 당시 클래식 음악을 즐기던 귀족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서유럽 국가로부터 들어온 음악만을 진정한 음악이라고 인정하고, 자국의 음악은 아마추어들의 음악이라고 폄하했다. 이러한 문화적 분위기 속에서 러시아 고유의 색깔이 …
Read More »Metropolis Ho Chi Minh city-메트로폴리스 호찌민시티
가끔씩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한다. 출근시간도 아니고 퇴근시간도 아닌 때인데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을까. 이들은 또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 회사가 있는 위치가 디엔비엔푸 거리이다 보니 반드시 거쳐야 하는 로터리가 있다. 이 로터리는 …
Read More »제11회-한베음식문화축제-Korea – Vietnam Food & Culture Festival
하노이에 가을이 오면 대한민국과 베트남, 두 나라를 음식과 문화를 통해 이어가는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특별한 장소를 섭외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제11회 한베음식문화축제 준비위원장 황덕현 대표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요즘 무척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올해로 11회 개최되는 한베음식문화축제가 갖는 …
Read More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하노이
불과 얼마 전, 백종원의 스트리트 파이터 하노이편이 방영되었다. 이번에도 또 베트남 커피, 소고기 쌀국수, 반미 같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하노이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조금 지겨울 수 있는 음식들만 소개하겠지 했었으나 웬걸, 처음 들어보는 음식들이 나오는 것 아닌가? 하노이에 사는 한인들보다 …
Read More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 냐짱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소리와 함께 방문을 열면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꿈꾸며 휴가를 간 당신. 멀리 비행기까지 타고 해외로 나가서 휘뚜루 마뚜루 정신 없이 사진 찍고 이것 저것 먹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니 어느 새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꾸벅꾸벅 …
Read More »아시안 가든-ASIAN GARDEN
하노이 미식가가 되는 날이다. 서둘러 퇴근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웬일인지 도로가 막히지 않는다. 늘 그래왔지만 그랩 운전기사는 운전을 빙자한 질주(?)를 하는데, 오늘따라 유독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끊임없이 통화한다. 왜지? 기분 탓인가? 포츄나 호텔에서 맞은 편에서 살짝 내려가다 …
Read More »베트남은 지금 편의점 출점 전쟁터
한국 최대 편의점 유통 기업 ‘CU’(BGF리테일)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베트남 기업 ‘CUVN’과 마스트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CU’는 현재 한국 내 13,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과거 ‘훼미리마트’라는 상호로 운영하였다가 지난 2012년 ‘CU’라는 상호로 변경하였다. …
Read More »굽네치킨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인= 1인1닭’과 같은 수식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치킨에서부터 허니마라치킨, 허니콤보, 후라이드, 오븐구이 등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치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고객들의 요구와 소비가 늘어가는 만큼 치킨집의 갯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호찌민 시내에 …
Read More »개미와의 전쟁
우기가 한창인 베트남에서 집안에 침입한 개미들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환기가 잘되지 않고 습도가 높은 실내환경의 아파트의 개미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달달한 향이 나는 음료수, 과자,빵,과일 같은 음식을 좋아해 음식의 부스러기들이 개미들을 집안으로 불러 모읍니다. 또한 화분, …
Read More »동아시아 3국 전통 정치제도를 비교하다
지난 이야기 성종은 사림파를 등용하여 훈구파 대신들의 전횡을 견제하는데 신하가 신하를 견제하는 “이신제신”입니다. 성종은 이신제신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입법화 하는데 500년 전 중세사회에서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새로운 제도에 의해 사림파들은 100년 동안의 은둔생활을 접고 중앙 정계에 진출하여 훈구파와 100년 동안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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