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에서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기위한 홈케어 기기 제 1탄으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용기기를 소개하였다. 이번 호 역시, 호찌민에서 구할 수 있는 홈케어 미용기기를 소개 하고자 이제 손으로만 하지 않겠어! 제2탄, 다양한 미용기기 4가지를 준비 하였다.
Read More »chaovietnam
씬짜오베트남 하노이를 빛내 준 인물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본지를 빛낸 준 영광의 얼굴들을 담아봅니다. 본지가 2019년 씬짜오베트남 하노이를 시작하여 벌써 24호를 맞이합니다. 첫 호의 발행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1년을 맞이하면서 여러분 곁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씬짜오베트남 하노이에 모셨던 피플, 인터뷰, 비즈니스 …
Read More »한글서예가 홍성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에 걸린 홍성란체 베트남의 한인사회가 생각보다 무겁다. 지난 어느 자리인가 호찌민 총영사의 언급에서 호찌민 교민이 17만명 정도라는 말을 들은 적있다. 17만, 웬만한 한국의 중소도시 규모의 한인사회가 이곳에 생긴셈이다. 이렇게 많은 교민들이 모이니 진짜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
Read More »골프와 인생
연말이 다가옵니다. 엄청 바쁘시죠들? 세상이 온통 겨울 눈의 흰색과 루돌프 코의 붉은 색으로 다 바뀌어갑니다. 여름 나라에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별로 실감이 가지 않는 시간이지만 우리가 느끼건 아니건 세월은 이렇게 또 다른 매듭을 준비하느라 점점 분주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연말에는 몸도 …
Read More »통(通)하였느냐?
한 레스토랑에서 모임이 있어 자리를 잡았다. 담소를 나누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광경이 있었다. 우리 건너편 자리였다. 그들은 한 가족이었다. 부부와 대여섯살 정도 되어 보이는 딸이 있었다. 자리가 뷔페이다보니 음식을 챙기느라 어린 딸의 움직임이 부산했다. 화목해 보였다. 손님들과 식사를 하고 대화가 …
Read More »티파니에서 아침을? 호텔에서 하루를!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생각하면 오드리 헵번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그리도 다른 것은 생각이 …. 아, OST정도? 마찬가지로 호텔이라고 하면 항상 우리가 제일 먼저 떠오는 것이 있다. 폭식한 침대, 정갈한 서비스, 높은 층에서 바라보는 멋진 전망, 기자를 가장 기대하게 하는 것은 …
Read More »총각네 1986 식육식당
나는 짐승을 보았다. 조금 전까지 하하 호호 웃고 떠들었던 것 같은데 차돌박이가 불판 위에 올라가자 여전히 웃고 있지만 날카롭게 변한 눈빛은 그들의 모습은 이미 내가 알고 있던 다정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시장은 반찬이 아니라 사람을 흉포하게 한다. 잠시 10분 전으로 돌아가 …
Read More »베트남 개정 노동법 주요내용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개정 노동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국회는 11월 20일 개정 노동법을 90.1%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금번에 개정된 노동법의 주요 변경 사항은 건국기념일에 공휴일 1일 추가, 근로자 정년 퇴직 연령의 상향조정, 초과근무시간의 조정 등을 들 …
Read More »롱비엔 야시장
롱비엔 야시장(chợ đêm Long Biên)은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큰 농산물 도소매시장 (꽃, 과일, 야채시장)으로, 베트남식 가락동 농산물시장이라 할 수 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롱비엔 야시장 (Chợ đêm Long Biên)은 하노이시 바딘군(quận Ba Đình, Hà Nội)에 있으며, 롱비엔교 아래 홍강(sông Hồng)을 …
Read More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way Oh! What fun it is to ride, in a one–horse open sleigh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way Oh! What fun it is to ride, in a one–horse open …
Read More »슈베르트의 자화상, <겨울 나그네>
12월이다. 아침 저녁으로 손가락 톡을 나누는 한국의 가족들은 어느 새 겨울을 맞이한다고 한다. 하지만 연중무휴 뜨거운 자외선을 따돌리려 썬블럭과 동고동락하는 나는 겨울이라는 계절에 대해 무심해진지 꽤 된 것 같다. 뽀독뽀독 소리나는 눈길을 걸어나가 길 옆 모퉁이에 있는 오픈 마차에서 뜨끈한 …
Read More »베트남에서 유학하기 – 학교생활
학사 안내 오늘은 전에 말한대로 학사 일정부터 알려드릴께요. 아, 저번 글을 준비할 때 자녀의 조기 유학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서 학교에 문의해보았습니다.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으면 나이가 어려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대신 B자격 증은 필수에요! 저희 반에도 00년생인데 검정고시를 보고 …
Read More »버섯(Nấm/넘)
베트남에서 대표적인 힐링푸드 식재라면 단연 넘(Nấm:버섯)이라 할 수 있죠.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 약재로 손꼽히며 항암효과, 면역증강,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고귀한 약재, 게다가 맛과 식감이 좋아 식사가 즐거워지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넘 (Nấm:버섯). ‘넘’은 독특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
Read More »유자광과 신분제 그리고 무오사화
지난 이야기 연산군은 대간들의 비판을 싫어하여 언론자유를 억압하고 대간들 길들이기 하느라 유자광을 이용하여 무오사화를 일으켰습니다. 정치 감각이 뛰어난 연산군은 대간권력을 축소하는 도구로 무오사화를 일으킨 듯 합니다. 유자광은 누구인가? 즉위 후 4년동안 대간들과 대립한 연산군은 김일손의 사초 사건이 일어나자 왕권을 강화할 …
Read More »크리스마스 카드
며칠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올 텐데요. 길거리를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주제로 장식하는 가게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한 두 장정도 받았을 것이고요. 크리스마스 맞이하면서 이번에는 베트남어로 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함께 해석해 볼까요?
Read More »‘비극의 탄생’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니체의 일화를 먼저 소개하자. 바젤 대학에서 고대 문헌학 교수로 재직할 때 니체의 일화 중 유명한 ‘방패 이야기’다. 니체는 여름방학 동안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방패에 대한 묘사를 읽어오라는 숙제를 냈다. 방학이 끝난 첫 수업 시간에 니체는 한 학생에게 아킬레우스의 방패에 대한 …
Read More »랜선 집들이 <9> 스플랜도라
광채를 의미하는 “Splendor”와 금을 뜻하는 “Or”의 합성어로 부귀라는 의미의 그 곳! 탕롱대로를 따라 한참을 달리다보면 서남단 끝자락에 스플랜도라가 있다. 해질녁 귀갓길에 마주하는 노을이 내려앉는 그곳에 내집이 있는 셈이다. 도심에선 보기 드문 한적한 빌라단지와 테라스 하우스, 아파트가 어우러져 있으며 흔히들 말하는 …
Read More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선병수 동남아총괄지사장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함께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베트남 국민행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동반자로 앞장 서고 있다. 시민 주거복지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LH선병수 동남아총괄지사장을 만나 베트남에서 이루어지는 LH의 주요 사업분야인 산업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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