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2025년까지 저소득층용 사회주택 3만5000호를 건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의 이같은 계획은 복잡한 법체계와 함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실제 개발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14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호찌민시의 ‘2021~2025년 사회주택 건설 계획’에 따르면, 이 기간 사회주택 건설 목표는 3만5000호로 2016~2021년 5개년계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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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Index 하락세 지속
베트남의 벤치마크 VN-Index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이 적자로 마감하면서 월요일 1.38% 하락한 1,446.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하루 종일 적자를 유지하고 20포인트 하락 마감하며 지난 세션에서 12.5포인트 하락한 후 7주 최저치이다. VN-Index는 지난 5개 세션 중 3개 세션에서 하락하여 총 53점 …
Read More »하나금융투자,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C) 지분 35% 인수
하나금융투자가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자회사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C, 증권코드 BSI)의 지분 35%를 인수한다고 14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 측이 이날 발표한 서면자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증자계획의 일환으로 총발행주식의 35%인 6573만여주의 신주를 발행해 하나금융투자에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하나금융투자의 총인수금액은 약 2조7000억동(1억1800만달러)으로 추정된다. 앞서 BSC는 전략적투자자에게 신주발행을 …
Read More »이정재, 美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 “오마이갓, 땡큐 갓”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상 -아시아 국적 배우로는 처음 오징어게임의 주연배우 이정재가 13일(현지 시각) 아시아 배우 최초로 美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주연상을 받았다./트위터 배우 이정재(50)가 아시아 국적 배우로선 처음으로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
Read More »한주필 칼럼 – 요동치는 세계
요즘 세상의 변화가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전 세계는 너나없이 하루에 수십만명씩 나오는 오미크론 확진자로 인해 더이상 방역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듯합니다. 그리고 3년여 계속되는 코로나 정국을 풀지 않고 살아남을 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모양입니다. 결국 모든 나라가 약간의 시차는 있지만 서로 살길을 찾아 문호를 개방하고 다시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며 정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엄격하게 지키던 백신 패스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반면에 주변에서 들리는 양성자의 소식이 낯설지 않습니다. 가까운 주변에 누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에도 별다른 동요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별다른 고생없이 넘어가기를 기원할 뿐이고 그 기대가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또 믿습니다. 그런 소식보다 곧 격리없이 예전처럼 입국이 가능하다는 베트남 뉴스에 더 신경이 갑니다. 이렇게 코로나는 결국 우리 주변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함께 살아가는 데 성공한 모양입니다. 인류와 공생에 성공한 코로나는 지금쯤 자축의 파티를 벌이지 않을 까 싶네요. 코로나는 인류와의 공생의 길을 찾아 내 인간과의 치열한 전쟁은 사라졌는데 정작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최근 들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전세계인을 불안으로 몰고 갑니다. 전쟁의 시작을 알린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절대 강자인 러시아가 제 모습을 보이지 않자 온 세계가 러시아를 코너로 몰아갑니다. 전쟁보다 이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전쟁을 멈출 것인지, 오히려 심각한 반발을 할런지 진짜 시계 제로인 상황이 벌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쟁에 대한 책임은 물론 직접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가 지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상황을 몰고간 주동자는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미국이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나토 가입에 대한 기대를 주지 않았다면 이번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말로는 러시아에게 침공하지 말것을 요구했지만 이면에는 전쟁을 유발한 측면이 보입니다. 아프칸에서 밀려나며 실추된 미국의 명예와 역할을 다시 세계인에게 인식시키고 또 자국민의 체면을 세울 사건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전쟁의 원인은 러시아의 재 도약을 막기 위한 미국의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번 전쟁을 통해 러시아를 세계 경쟁의 구도에서 다시 물러나게 만들고, 세계 에너지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러시아의 푸틴은 현 바이든 대통령의 경쟁자인 트럼프를 당선시킨 주모자로 보고있기 때문에 언젠가 손을 보고 싶었던 구원이 있었던 관계입니다. 그런데 바이든이 일부로 눈을 감고 모른척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푸틴이라는 예측불허의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핵무기 버튼을 안 누른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죠. 즉 바이든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희생 만이 아니라 인류의 멸망을 불러 올 수 있는 위험한 시도를 한 셈입니다. 현재는 모든 나라가 미국의 요구대로 러시아를 제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에 반대하는 나라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 연방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이 차지하는 세계의 인구비중이 41%나 됩니다. 그 외에 20여개의 국가가 러시아 제재를 대놓고 반대합니다. 결국 소련 붕괴 이후 힘을 잃었던 러시아가 에너지 권력의 강화로 다시 기지개를 펴는 꼴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미국의 자존심이 만든 전쟁이 현재 세계인의 운명을 흔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지혜로운 사고로 좋은 결말을 가져가길 기원합니다.
Read More »03월 14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 뉴스 PDF 판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바로 PDF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한주필 칼럼 – 세한도(歲寒圖), 진정한 친구
2020년 8월인가 봅니다.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최고 걸작인 국보 제180호 ‘세한도(歲寒圖)’가 국민의 품으로 왔다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좀 뜬금없어 보이긴하지만, 그 세한도에 대한 얘기를 해보기로 하지요.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시절, 가시담장에 쌓여 집 밖 출입마저 제한되고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은 가혹한 세월을 보낼 때, 늘 자신을 잊지 않고 귀한 책을 구해 보내주던 제자인 역관 이상적에게 고맙다는 글에 함께 그려 보낸 그림입니다. 추사가 글만 잘쓰는 줄 알았는데 그림도 잘 그렸군요. 이 그림은 당대 최고의 걸작으로, 이 작품을 받은 이상적은 이것을 중국에 가져가 대가들에게 보여주며 대가들의 찬탄문을 줄줄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시회에 가보면 그 대가들의 찬탄문으로도 또 다른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이 세한도는 추사의 굴곡진 인생 여정답게 제자리를 찾아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올 때까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
Read More »“페트로베트남은 석유 수출.수입 둘다 중단하라”
-국내수요확보 및 유가 상승 억제 목적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자원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베트남 부총리가 페트로 베트남에 석유 수입 및 수출 중단을 같이 할 것을 권고 했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 쑤언 딴(Le Xuan Thanh)부총리는 금요일 석유,가스 업체 관계자와의 모임을 …
Read More »베트남, 올해 외국인관광객 500만명 목표
-2026년 완전회복 예상 베트남 정부가 올해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년이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연간 1800만명으로 완전히 회복하는 목표를 최근 공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정부가 승인한 ‘2022~2026년 베트남 관광개발 전략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산업이 경제의 …
Read More »베트남 정부 “이달 중 18세 이상 성인 부스터샷 접종 완료”
베트남 정부가 이달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14일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각 시·성에 이같이 지침을 하달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 9천600만명이며 12세 이상 연령의 경우 2회 접종이 거의 …
Read More »베트남, 1~2월 자동차판매량 34% 증가
-1월, 2월 5만3544대 판매 베트남에서 올해 첫 두달동안 자동차 판매량은 5만3544대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1~2월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약 80%인 4만2820대는 승용차였다.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상위 5개 브랜드중 4개는 두자릿수 증가했다. 최대 …
Read More »‘오미크론 확산’ 검사 키트·치료제 밀반입 단속 나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안 당국이 검사 키트와 치료제 밀반입 단속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 공안은 빈떤군 한 의약품 창고에서 출처 불명의 검사 키트 5만6천여개와 치료제 7만6천여정을 압수했다. 이날 발견된 검사 키트와 치료제는 시가 40억동(2억1천만원) 상당으로 중국어로 …
Read More »‘해상·하늘길 차단’ 러시아 물류사, 운송 경로 다각화 무기한 지연
-머스크 포함 주요 선사의 대(對)러 서비스 중단 -항공 영공 비행 서비스 중단…러시아 대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시화 되면서 미국을 포함한 G7을 중심으로 속속 대러시아 경제 제재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상물류기업인 머스크(Maersk)가 가장 먼저 러시아 물류서비스를 잠정 중단했고, 러시아와 서방 …
Read More »SK ‘신남방 포스트’ 베트남 투자 4년…성적표는?
SK가 ‘신남방 포스트’ 베트남의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 투자를 단행한 지 4년째를 맞아 그동안 거둔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SK는 베트남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골라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동반 성장 및 향후 진출 기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동남아투자법인은 …
Read More »러시아의 도발에 침묵하는 아세안…왜?
-우크라이나 비극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아세안- 우크라이나 위기에 갈라진 ‘아세안’ 회원국 싱가포르만 ‘경제제재’에 적극 참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 가장 조용한 지역은 다름 아닌 아세안 지역이다. 사실상 아세안 회원국들 사이에서는 이번 전쟁에 대해 극명하게 입장이 나뉘었고 자연스레 뚜렷한 입장 표명을 …
Read More »03월 12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 뉴스 PDF 판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바로 PDF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한국도 사실상 재개방. 접종완료한 해외입국자, 7일격리 안해도 된다
-21일 부터 한국내 백신접종자 자유 여행 가능 – 1일부터 해외접종자 격리면제 입국 가능 방역당국이 다음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대해서는 기존에 시행했던 ‘해외입국자 7일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방역 상황에 따른 지자체 부담에 따라 모든 해외입국자도 방역교통망(자차, 방역 택시)이 …
Read More »보건부 베트남 입국시 백신확인절차 철폐 제안
-항공 입국객만 PCR검사, 항원검사결과 제출 3월 15일 재개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보건부가 베트남 입국시 백신접종서 혹은 코로나 완치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제안하고, 의견을 받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보건부의 계획안에 따르면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사람만 PCR검사서를 제시하거나, 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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