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및 영업 중단은 22,000여 기업
경영등록관리국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4월 들어 신규설립 기업 수가 대폭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9,186개의 기업이 신규설립을 마쳤으며 등록 자본은 51조동(작년 동기 대비 73.9% 증가-기업 수)이며, 이들 신규설립 기업이 신고한 근로자 수는 162,800명에 이른다. (지난달 대비 139% 증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업계 측은 구정 이후 산업현장에서 인력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1~4월까지 신규 등록한 기업 수는 총 28,235개(작년 동기 대비 9.7% 증가)이며, 6,834 기업이 증자를 신청함으로써 등록자본은 223조동 (100억불)에 이르며, 지난 4개월간 신규 근로자 수는 427,000명(작년 동기 대비 19.2% 증가)을 넘어섰다. 이와 반면 기업해산 및 파산을 마친 기업 수는 3,249개(작년 동기 대비 0.8% 하락), 경영난으로 영업중단을 신청한 기업 수는 19,035개(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다.
5/1,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