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2,Friday

OKTA 호찌민지회 우수지회 표창

OKTA 호찌민지회는 (옥타 호찌민) 지난 23일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World-OKTA (세계한인 무역협회)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월드옥타(World-OKTA)로부터 ‘우수지회’ 표창을 받았다. 월드옥타는 옥타 호찌민지회가 새로운 임원진으로 리폼된지 2년이 안되는 짧은 시간에 활발한 활동으로 호찌민 내 한인사회 및 모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연중 내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을 인정, 올해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우수지회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손영일 옥타 호찌민 지회장은 “옥타 호찌민의 전임 임원분들 및 차세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모두의 협조들이 잘 버무려진 노력의 결실이며, 회원 한 분 한 분 모두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옥타 호찌민지회가 더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과 호찌민 한인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옥타 호찌민지회는 중남미 5개국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의 산티아고, 파라과이의 아순시온, 델에스테) 옥타 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사업개발 및 비즈니스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제, 무역, 문화, 인적교류 등 사업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찌민 지회는 중남미 지회와의 전략적인 교류를 통해 지회 회원의 상품이 남미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남미의 우수상품을 베트남에서도 취급할 수 있어 회원들의 상품 다양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중국 상해 지회에서 가장 교류하고 싶은 해외지회로 호찌민지회가 당당히 1위로 선정되어 상해 지회와의 첫 교류에 대한 물꼬를 텄고, 유럽 여러 국가 지회들과의 두번 째 미팅,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국가들 및 호주 시드니 지회와도 교류의 장을 구축하여 명실 상부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에는 전 세계 34개국, 78개 도시에서 5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참가하고, 옥타 호찌민지회에서 이순흥 명예지회장, 손영일 호찌민지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김태곤 부회장, 김진섭 사무국장, 정진수 대외협력국장 등 모두 7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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