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한국투자기업인 MTG사(대표 임병규)는 최근 동나이성 딘관현 지역의 제2 한베 우정의 마을에서 이 마을에 거주하는 25가구에 쌀, 치약, 칫솔 등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당일 임병규 대표 한베 우정의 마을 본부장은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이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이 마을 주민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 또한 할 수만 있다면 영역을 확장하여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딘관현 마을 대표는 “지난번 사랑의 집 준공식 때도 직접 지붕과 창호를 고급 자재로 제공해주셨는데 이렇게 오늘 또 다시 생필품까지 전달받으니 감사하기 그지없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참고로 MTG사는 현지에서 창호, 지붕 등을 생산 및 조립하는 한국회사로, 이 기업의 임병규 대표가 한베 우정의 마을 본부장을 맡고 있는 등 한베 우정의 마을 사업에 적극적인 후원기업이기도 하다.
문의 08.3920 1273, 012 6413 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