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8,000만불규모, 4년후 완공
PetroVietnam (베트남석유가스그룹)은 최근 Lilama (베트남기계조립 총공사)와 Sông Hậu I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Lilama와 한국의 두산그룹측도 당일 7억 8,000만불 규모의 설비계약을 맺었다.
페트로베트남 측 설명에 의하면 이 두 화력발전소 (총면적 115ha)는 Sông Hậu 3대 전력센터 가운데 일부로, 남부 허우장 성(huyện Châu Thành, tỉnh Hậu Giang)에 건설될 예정이며, (예상출력 1.200MW, 석탄은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할 계획임) 첫번째 발전소는 2018년(48개월), 두번째는 이후 4개월내로 완공될 전망이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EPC란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의 앞 글자를 딴 말로,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부터 부품‧소재 조달, 시공, 시운전, 인도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4/10,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