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매장 오픈 초읽기
베트남 최대기업 Vingroup (Mã CK: VIC) 은 올해 역시 부동산, 유통 등 전 분야에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빈그룹측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VinMart (할인매장), VinPro (전자소매), VinDS (종합할인매장), VinFashion (패션), BFF (패션유통)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자분야의 경우 ‘A Đây Rồi’라는 브랜드로 전자 전문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VinE-com (자본금 1조동, 빈그룹이 주식의 70% 소유)을 설립, Mai Hương Nội여사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한편 빈그룹은 현재 6개의 쇼핑센터 (총 면적 500,000m2)와 23개의 할인매장 및 편의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쇼핑센터를 25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외에도 4곳의 병원과 여러 휴양지를 건설하고, VinEco 브랜드로 농업분야에도 진출해 위생식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빈그룹은 작년 28조동(2013년 대비 51% 증가)의 수입과 3조 8천억동의 이윤을 냈다.
4/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