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장착 헬멧 등장
7군 호찌민 교통경찰, 시험 장착
호찌민시 7군 도로경찰(CSGT quận 7)은 지난 4월 13일부터 Hoàng Quốc Việt 도로 상에서 카메라 장착 헬멧을 쓰고 교통단속에 나섰다. 이날 단속을 벌이던 Phạm Minh Nghĩa씨는 방금 한 여성이 적색등이 켜졌는데 교차로를 건넜다. 이런 경우 아니라고 발뺌을 할 수 있는데 카메라가 장착된 이상 순순히 위반사실을 시인할 수밖에 없다며 카메라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잠시 후 또 한 사람이 신호를 위반하고도 “길을 건널 때까지 파란 불이었다”며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공안이 즉시 카메라를 통해 위반사실을 보이자 즉시 위반사실을 시인했다. 단속공안은 이에 대해서도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선명히 기록된다.
일반적으로 적발되면 강력히 부인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카메라가 장착된 이상 더 이상 노상에서 위반자와 다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4/14, 베트남뉴스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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