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 15일 호찌민에서 100km 떨어진 빈푹성내 탄로이, 민덕지역에서 호찌민 한인회 주최로 사단법인 UN 스포츠 닥터스 (이사장 허준영) 15명의 의료진과 함께 생활 환경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고 병으로 시달리는 어려운 베트남 현지인 1,000명을 3일에 걸쳐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UN 스포츠 닥터스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호찌민한인회와 함께 꾸준히 베트남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UN 스포츠 닥터스에서는 이충근 한인회장 및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진행을 맡아서 담당한 한인회 부회장 양철수, 심일용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찌민한인회 및 부회장단에서 후원하여 의료환자 1,000명 전원에게 쌀, 라면, 간장, 생수 등을 전달하였다. 이충근 한인회장도 한국 의료진 및 봉사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날 가장 큰 역할은 한국 국제 학교 학생 20명의 통역 및 노력 봉사는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으로 원활한 진료를 할 수 있었던 가교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에 빈푹성에서는 빈푹성장 이름으로 후원 단체 및 봉사활동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문의 3920 610